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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염려가 담긴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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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랭크라는 영국의 실업가가 있었다. 그는 사업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항상 불안했다. '자금 사정이 안 좋은데 이러다가 부도가 나면 어떻게 하나?' '매출액이 줄어드는데 어떻게 해야 늘릴 수 있을까?' 이렇듯 많은 염려 가운데 살던 그는 '염려에서 벗어나 살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는 매주 수요일을 염려의 날로 정했다. 그리고 걱정거리가 생길 때마다 걱정거리가 생긴 날짜와 내용들을 적어 상자에 넣어 두었다. 그리고 매주 수요일날 그 쪽지들을 꺼내 보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런데 어느 수요일에 그는 상자 속의 메모지를 살펴보다가 문득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상자에 넣을 당시만 해도 큰 문젯거리였던 그것이 훗날 다시 읽을 즈음에는 별로 큰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이 상자를 계속 활용하면서 그가 깨닫게 된 것은, 사람이 살면서 크게 고민하며 염려할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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