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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와 함께 뛰는 운동장 (마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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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운동장입니다. 주 예수께 부름받은 성도들이 모여서 예수님과 함께 뛰는 운동장입니다. 죄악 세상에서 상처받고 버림받고 죄악으로 인하여 눌려 있던 모든 영혼들이 주 예수의 보혈로 씻음을 받고 천국을 향해 뛰어가는 운동장이 바로 교회입니다. 위에서 부르신 부름을 좇아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가는 곳이 교회입니다. 오순절 성령의 충만함으로 말미암아 보혜사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받은 은혜를 감사하여 복음을 증거하는 무리들이 모여 있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다. 이 교회라고 하는 운동장에 나와서 주님가 함게 뛰는 성도가 복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님과 함께 뛰었던 선수들의 명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을 천국의 운동장에 초대하여서, 내가 너희들과 함께하고, 너희들을 위해서 내가 왔고, 너희들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백성이라고 우리를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주님 앞에 부름받아 주와 함께 뛰는 선수가 누구입니까 오늘 본문을 보면 눈이 어두운 소경이라고 합니다. 걷지 못하는 앉은뱅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문둥이라고 합니다. 듣지 못하는 귀머거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죽은 자와 가난한 자, 이렇게 여섯 가지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세례 요한이 당신은 누구이며 무엇 때문에 오셨는지 알려달라고 할 때, 예수님은 정치적인 것을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소경을 위해서, 앉은뱅이를 위해서, 문둥이와 귀머거리를 위해서 왔다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교회는 이런 분들이 뛰는 운동장입니다. 이런 분들이 주님과 함께 뛸 때에, 이런 분들이 주님에게 초대를 받아 나아올 때에, 또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소경은 보게 되고 앉은뱅이가 걷게 되고 문둥이는 깨끗함을 받게 되고, 귀머거리는 듣게 되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가난한 자에게는 복음이 전해져서 영원히 복받는 삶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월드컵 축구 대회에 참가하는 사람은 물론 출세를 합니다. 이것보다 더 귀한 일은 없습니다. 참가하느 선수들을 보기 위해서 온 세계의 돈 많은 프로 축구단 감독들이 모두 옵니다. 어느 선수가 뛰어난지 살펴보고 눈에 띄는 선수는 많은 돈을 들여서라도 스카웃을 합니다. 그래서 이 경기만 끝나면 기량이 뛰어난 선수는 엄청난 돈을 받고 남의 나랄 이적이 되어 부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돈이 너무 많은 탓으로 결과가 잘못되는 것을 우리가 얼마나 많이 봅니까 마약에 빠지고 불의에 빠지고 음란에 빠지고 죄악에 빠져서 패가 망신하고 패인이 되는 운동 순수들이 국내외에 얼마나 많습니까 돈이 전부가 아닌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과 함께 뛰는 운동장에 초대를 받은 사람은 잘못되지 않습니다. 타락하지 않습니다. 생명을 얻으며 구원을 얻으며 영원한 축복을 받아 후회함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복된 사람, 가장 영광스러운 사람은 예수님께 초대를 받아 예수님과 함께 운동장에서 뛰는 성도인 것입니다.
주님은 교회를 세워주시고 교회에 귀한 사명을 맡겨주셨습니다. 교회는 누구를 위해 있습니까 누구를 위해 종을 치는 곳입니까 교회는 어떤 사람들의 천국입니까 교회는 바로 앉은뱅이, 소경, 귀머거리, 각색 병들고 버림받은 사람들이 나와서 뛰는 곳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 기도하고 믿음으로 살 때에 기적을 얻고 고침을 받고 새사람으로 변화를 받으며 축복을 받는 곳이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생 동안 궁궐에 가보신 적이 없습니다. 돈 많고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도 주변에 없었습니다. 거룩하고 깨끗하고 정결한 분들은 예수님을 가까이하지 못했습니다. 귀신들린 사람, 문둥병 걸린 사람, 버림받은 불쌍한 창녀들이 주님의 주변에 모여 주님과 함께 자고 먹으면서 함께 살았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4: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3년 동안 가까이하셨던 분들이 누구입니까 주님과 함께 다녔던 분들이 누구입니까 예수님의 친구가 누구입니까 주님께서 함께 일하시던 분들이 누구입니까 “예수님은 구구신가 우는 자의 위로와 없는 자의 풍성이며 천한 자의 높음과 잡힌 자의 놓임 되고 우리 기쁨 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약한 자의 강함과 눈먼 자의 빛이시며 병든 자의 고침과 죽은 자의 부활되고 우리 생명 되시네 예수님은 누구신가 추한 자의 정함과 죽을 자의 생명이며 죄인들의 중보와 멸망자의 구원되고 우리 평화 되시네”(찬송가 94장). 예수님은 교회에 이러한 귀한 사명을 맡겨주셨습니다.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누가 와서 은혜를 받는 곳입니까 교회에서 대접받는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누구를 위해서 일하라고 교회를 세워주셨습니까 교회는 힘이 없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야 합니다. 가난한 자에게 양식이 되어야 합니다. 우는 자를 위로해 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문둥병자, 각색 병들린 자, 천한 자, 오갈 데 없는 자들이 나와서 은혜를 받고, 앉은뱅이가 왔다가 지팡이와 들것을 버리고 걸어나가는 곳이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교회는 고아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만나는 집입니다. 교회는 과부가 남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집입니다. 슬프고 답답하고 죄악으로 인하여 상처받은 분들이 보혜사 성령을 만나서 기쁨을 얻으며, 새사람으로 변화를 받으며, 회개하고 천국을 향하여 걸어가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다.
교회는 있는 자를 위해 있지 않습니다. 권력을 위해 있지 않습니다. 정권을 위해 있지 않습니다. 화려한 사람을 위해 있지 않습니다. 힘있고 능력 있고 부족함이 없는 분들이 쉬는 곳이 아닙니다.
“(마11: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가 있는 곳에는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가 없습니다. 교회는 각가지 상처를 받고 버림받은 분들을 위해서 주님께서 세워주신 하늘의 집인 것입니다. 있는 자는 교회에서 만족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은 교회에서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재벌이 고등학교 1학년인 남자 친구하고 깡패 노릇을 하다가 붙잡혔습니다. 지나가는 아이들을 붙잡아 돈을 빼앗았는데 집에 돈이 없어서 그런 짓을 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매달 100만 원씩 용돈을 주었다는데 돈이 모자라서 이런 짓을 했다는 것입니다. 용든이 모자라서 남의 돈을 빼앗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은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여기 가도 저기 가도 만족함이 없습니다. 육으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잠27:20) 음부와 유명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고 했습니다.
만족하려고 교회에 나와서는 안됩니다. 있는 분이 더 가지려고, 잘 사는 분이 더 잘살려고, 높은 분이 더 높이 되려고 교회에 나와서는 안됩니다. 교히는 있는 자가 대접받는 곳이 아닙니다. 없는 자가 대접받는 곳입니다. 권력이 대접받는 곳이 아닙니다. 힘없는 자에게 항상 자리를 내주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다.
목회자도 권력의 편에 서기 쉽고, 힘있는 자를 위한 목회를 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는 약한 자, 모자라는 자의 친구가 되어서 어머니와 같이 씻어주고 닦아주어야 합니다. 버림받은 자, 고아와 과부를 위해서 목회를 할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또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청화대 근처나 어슬렁거리고, 장관이나 찾아다니고, 높은 분에게 전하하는 것을 좋아하면 이것은 목회자의 길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약한 자의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마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마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약한 자를 위하여 평생 살아가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 물질적으로 축복받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약하고 버림받은 사람을 위해서 받은 축복을 나누어야 할 것입니다.
미국의 실업가 포드는 “봉사를 앞세우는 사업은 흥하고, 이익을 앞세우는 사업은 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믿음도 그렇습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봉사하며 섬기는 일을 감당하면 그 신앙은 자라납니다. 그러나 이익을 앞세우고 욕심을 앞세우면 신앙이 자라날 수 없습니다. 쇠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믿으려고 하십니까 은혜를 더 받으려고 하십니까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섬기는 데서 은혜를 받습니다. 욕심으로 자꾸 채우려고 하면 여러분의 영적인 생명은 잠들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귀는 항상 그런 사람을 노리기 때문입니다.
가정과 교회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기적인 욕심을 가지며 불행할 수밖에 없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겸손하게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쌀을 씻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성도, 겸손한 성도, 봉사하는 성도는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에게 이렇게 좋든 쌀을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왜 내게 쌀을 주시는지 나는 알 수 없도다”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밥 굶던 것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 잘사는 사람들을 생각하고 비교한다면 절대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옷을 입을 때에도 벗은 사람을 생각하고 입으면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 남편은 돈도 못 벌어오고 유행 지난 옷을 입으려니까 정말 창피해 못살겠다”하면서 잘사는 사람과 자꾸 비교하면 불행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감사할 수 없습니다.
남편이 늦잠을 자더라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일찍 일어나서 밥해 놓고 찬송을 불러주면 잠에서 깨어날 텐데 “밥을 다 해놨는데도 일어나지 않고 잠만 자느냐” 하고 불평하면 절대로 감사할 수 없습니다. 행복할 수 없습니다. 이기적인 생각은 절대로 만족함이 없습니다. 남편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분을 생각하면 남편이 누워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른 새벽부터 남대문 시장에 나가 앉아 있는 많은 여인들을 생각하면 참 감사할 뿐입니다.

저는 힘들때마다 시장을 쇼핑합니다. 이디를 가든지 꼭 재래 시장을 둘러보는데. 물건을 조금씩 갖다 놓고 파는 노점상 아주머니들을 보면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그분들에게는 에누리하지 않습니다. 뭐든지 사가지고 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른 분들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하루하루를 얼마나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저녁에 피곤에 지쳐서 들어오는 그 모습을 한번 보셨느냐는 말입니다.
내가 더 잘먹어야 되고, 내가 더 잘입어야 되고, 내가 더 잘살아야 되고, 내가 더 좋은 차를 타야 되는 삶은 어디에서든지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교회에 와도 만족이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찬양을 들어도 만족이 없습니다. 아무리 훌륭한 설교를 들어도 만족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욕심으로 살아기기 때문입니다. 섬기지 아니하고 자기 배만 채우려고 하는 사람은 어떤 것도 맛이 없습니다. 배부른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돈 있는 사람이 만족할 곳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죄밖에 지을 것이 없는 것입니다. 멸망의 길로 나아가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려면 섬기면서 살아가십시오. 우리가 도와야 할 불쌍한 이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이 배웠습니까 못 배운 분들을 위해서 섬기십시오. 여러분이 건강하십니까 병든 분을 위하여 섬기십시오.
교회는 좋은 자동차를 타고 온 사람이 대접받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좋은 옷을 입은 사람이 대접받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있는 자가 와서 자릴를 차지하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권력을 휘두르는 곳이 아닙니다. 가장 약한 자들이 와서 주님을 발견하고, 그분으로 말미암아 은혜를 받아 천국같이 살아가는 곳이 교회인 줄 믿습니다. 교회는 항상 그런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에 주신 가장 큰 축복인 줄 알아야 합니다.
이 교회는 나를 알아주지도 않는다 하는 분은 자기를 알아주는 곳으로 가셔야 됩니다. 새마을호 특실로 가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비둘기호입니다. 누구나 와서 타는 곳, 낮은 자가 와서 은혜를 받고 위로를 받는 곳이 교회인 줄 믿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섬기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미국의 카터 전대통령은 얼마나 멋있습니까 임기 중에도 주일학교 교사를 했고, 지금 은퇴 후에도 주일학교 교사입니다. 또 자기 손으로 직접 집을 지어서 집 없는 분들에게 준다고 합니다. 대통령을 지내신 분이 남을 섬기며 살아간다고 하니 얼마나 멋있고 존경스럽습니까 카터는 오래 전에 대통령을 지냈지만 아직도 세계에서 어려운 문제가 생길 때마다 특사로 임명되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통령이 임기가 끝나면 백담사로 가는데 미국과 비교되지 않습니까
섬기는 삶으로 살아가면 길이 많습니다. 봉사하는 삶으로 살아가면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게 보이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면 외롭습니다 기쁨도 없습니다. 행복도 없습니다. 평안도 없습니다.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영육이 다 메마른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섬기며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58:6)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58:7)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58:8)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사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좋은 일을 하고 나서 기도해 보십시오. 그러면 “내가 여기 있다. 빨리 응답하겠다. 너를 급하게 치료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있는 중에 더 가지려고 욕심부리지 말고, 너에게 있는 것을 흩어 나눈 다음에 손 모아 기도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너의 기도를 빨리 들어주고, 빨리 축복하여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어서 많은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섬길 때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고아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를 불쌍히 여기는 우물이 되어야 합니다.

숲 속에 옹달샘이 있는데, 사슴 두 마리가 각각 물을 먹으러 왔습니다. 서로 반가워하며 인사를 나눕니다. “형님, 안녕하세요” “그래, 자네도 잘지냈는가 먼저 들게,” “아니, 형님 먼저 드세요.” 이 모습을 본 옹달샘이 얼마나 기쁜지 빨리 먹으라고 “퐁퐁퐁퐁”합니다. 사슴 두 마리가 서로 쳐다보면서 “형님 먼저, 아우 먼저”하니까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고 그 동산은 천국 같았습니다.
다음날에는 늑대 두 마리가 내려오더니 서로 먼저 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왔는데” “아니야, 내가 먼저 왔어” “이 산은 내 산인데 무슨 소리야.” “너 나이가 몇 살이야” 서로 잘났다고 버티면서 싸웠습니다. 피가 흘렀습니다. 늑대 두 마리가 싸우다가 모두 죽었습니다. 옹달샘이 더러워져서 다시는 물을 마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서로를 존경하고, 서로 먼저 은혜받게 하고, 서로 받들어주는 곳입니다. 그럴 때에 그 교회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여원히 축복받는 운동장이 될 줄 믿습니다. 교회는 슬프고 외롭고 불행한 분들이 와서 마음껏 뛰고 기뻐하며,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곳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축복받은 성도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앞서야 됩니다. 그들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고 행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 민족을 축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이 나라의 앞날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욕심을 버리고 살아갈 때에 이 민족은 소망이 있고, 이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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