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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게로 오라 (마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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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문호 스티븐슨은 어렸을 때 신경통으로 고생했다. 어느날 잠을 이루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하는 그를 간호하던 한 간호원이 창문가에 데리고 가서, 다른 집 창문으로 비치는 불빛을 보여 주며 이렇게 위로하셨다고 한다. “스티븐슨, 저 불빛을 보아라, 이 세상에는 잠을 못 이루어 괴로워하는 사람이 너 외에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라. 고통을 당하는 사람이 결코 너 혼자만이 아니란다.”

헤밍웨이의 이야기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에게나 고통, 근심, 슬픔, 괴로움이 있다. 노인과 바라를 쓴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세상의 가치관으로 보면 누가 봐도 성공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1961년 사냥총으로 자살했다. 인간의 문제를 풀지 못했기 때문이다. 노인과 바다에 나타난 고뇌는 그의 고뇌이기도 했다.

노인과 바다에 나타난 고뇌

노인은 손수 일해서 필요한 것을 벌여 들였다. 그러나 장래를 대비할 여유가 없었다. 매일매일 호구지책을 할 뿐이었다.
어느날 바다에서 평생에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훌륭한 고기를 만났다. 큰 행운이었다. 노인은 고기와 필사적인 싸움을 한다. 참 감명깊게 표사되었다. 고기와 싸움을 하는 동안 자기가 늙었다고 한탄한다. 자신을 따랐던 청년이 옆에 없는 것을 아쉬워했다. 그러나 마침내 작살로 그 고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순간 미래가 밝은 빛으로 떠오른다. 이제 그는 부자가 되었다. 다른 어부들도 그를 부러워할 것이다. 이제는 자고, 쉬고,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참 행복해 하는 그 때에 상어가 나타났다. 그 순간 모든 것을 잃었다는 것을 예감했다. 꿈도, 행복도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오인은 독백한다. “늙은 친구여, 너는 피곤하구나. 너는 정신적으로 피곤하구나.” 그는 인생을 허무하고, 무의미하고, 피곤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어리석게도 그의 사상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여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던 자, 그에게 예수가 있었다면 대단히 아름다운 문학 세계를 엮어 갔을 터인데.... ,

주님의 요청

“(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

무거운 짐-죄의 짐, 누구도 어찌할 수 없는 짐
하나님은 이 짐을 해결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다.
주님은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고 갈보리 언덕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내게로 오라-주님 앞에 나오라, 믿으르.
내게 배우라-내 제자가 되라. 내 삶을 배우라.
주님은 우리가 배워야 할 마지막 교사이시다. 아무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쉼을 얻으리니-안식, 평안, 기쁨을 누리리니

인도의 성자 썬다싱의 이야기

그는 젊은 날에 진리를 탐구하며 번민했다. “진리가 무엇이냐”라고 물으며 여거 가지 종교를 섭렵했다. 파라문교, 힌두교, 마호메트교, 불교 등, 그러나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진리를 찾지 못할 바에는 죽는 편이 나으리라” 생각하고 죽기로 결심했다. 철로를 베개하고 누어서 기차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종이 쪽지 하나가 바람에 날려 자기 앞에 떨어졌다. 무심코 들여다 보았다. “수고하고 부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다른 종교는 스스로 선행을 하고 의를 쌓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는데,... 저가 누구이기에 내게로 오라고 하는가“ 그는 이렇게 하여 인간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

초청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가
쉴새없이 괴롭히는 고통이 있는가
마음의 번민과 답답함이 있는가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오라. 주님의 제자가 되기로 작정하라. 마음에 쉼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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