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밀의 걱정

첨부 1


귀납법의 논리를 확립하여 그 사회과학적 방법론에 의해 사회과학과 경제학에 영향을 준 영국의 경제학자 I. S. 밀(1806-73)은 젊었을 때 신경쇠약에 걸린 적이 있었다.

밀은 신경쇠약을 일으킬 때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진정되었다. 그런데 신경쇠약이라는 병은 매우 까다로웠기 때문에, 밀은 스스로가 생각했다.

“어떤 음악도 도레미파솔라시의 일곱 음으로 결합되어 있으므로 얼마 후에는 결합의 미천이 딸려 버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음악의 천재도 나타나지 못할 테지. ”

그것이 걱정이 되어 밀은 더 이상 안심하고 음악을 즐길 수 없어 신경쇠약이 다시 도졌다고 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