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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할 때 없어지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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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여류 탐험가로서, '나는 모험과 결혼하였다'의 저자인 존슨(Johnson, Osa Helen)여사는, 열 여섯 살 때 마틴 존슨과 결혼한 후, 25년 동안을 부부가 함께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지를 탐험했다.

그러는 동안 사라져 가는 야만 생활을 사진으로 찍어, 미국에 돌아가 각처로 돌아다니며 강연하였는데, 그만 덴버에서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 연안을 향하여 날던 도중 비행기가 산매에 부딪쳐, 남편은 즉사하고 부인만 살아 남게 되었다.

그런데 존슨 여사는 병석에서 일어나지 못하리라는 의사의 선언을 받게 되었다. 이것은 의사들이 존슨 여사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한 선언을 했던 것이다.

3개월 후에 얼마쯤 치료되자, 존슨 여사는 바퀴 달린 의자에 앉아서 강연의 길을 떠났으니, 이후 그는 환자로 있으면서도 백번이나 강연을 했는데, 모두가 바퀴 달린 의자에 앉아서 한 강연이었던 것이다. '그렇듯 불편한 몸으로 왜 강연에 나돌아다니는가'라는 질문을 받은 때, 존슨 여사는 말했다.

'내가 그렇게 한 것은 슬퍼하고 걱정할 시간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실로 존슨 여사는 테니슨이 읊은 '나는 절망 속에 시들지 않기 위하여 행동 속에 나를 잊어야겠다'라는 시에 나타난 바와 똑 같은 진리를 발견했던 것이다. (걱정 근심을 잊고 싶은가? 그러면 일하라. 기도하는 일, 선행하는 일, 돕는 일 등등.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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