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영광의 시험 (마 04:8-11)

첨부 1


사람은 일차적인 배고픔의 문제가 해결되면 다음에는 명예나 영광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먹고 살만큼 되면 다음에는 명예를 좋아하고 감투 쓰기를 좋아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모두 높아지고 싶고, 지배하고 싶고, 영광받고자 하는 욕망이 다 들어 있습니다. 이것은 어른도 그렇고 아이들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현재의 위치에서 만족해 하지 않습니다. 현재보다 더 높아지려 하고 더 올라가려고 합니다. 더 진급하려고 하고, 돈을 더 벌려고 하고, 더 화려해지려고 하고, 더 가지려고 하고, 더 누리려고 합니다. 사람은 이 같은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같은 속성을 ‘출세 지향적 욕망’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출세를 한다는 것은 매력적인 것입니다. 우선 사람이 출세를 하게 되면 화려해져서 좋습니다.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좋은 것을 가지고 옵니다. 와서는 온갖 좋은 말들만 해줍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우러러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이렇게 영광을 받아 보려고 성공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번 확보한 영광과 성공의 자리를 뺏기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어느 여고생이 반에서 늘 1등만 했습니다. 그 2등을 놓치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1등을 놓치지 않는 한 그 학생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영광과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밤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매일같이 긴장을 하고 살아야 하고, 잠을 잘 때도 긴장을 하고 잠을 자야 합니다. 그러다가 이 학생이 마침내 신경 쇠약에 결렸습니다. 그리고 정신 질환에 시달리다가 그만 자살해서 죽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여학생이 1등 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그 영광스러움과 화려함을 몰랐더라면 훨씬 더 편안하게 자랐을 것이고 정신도 건강하게 자랐을 것인데, 어린 나이에 1등 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광과 화려함을 너무 일찍 터득하는 바람에 불행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가수들이 대중 앞에 나와서 노래를 부를 때 얼마나 화려합니까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을 때는 그렇게 화려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사수들의 이면 생활을 보면 누구보다도 고독하고 공허하고 피를 말리는 긴장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 화려한 인기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느라고 애를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연예인들이 자꾸만 대마초를 피우고 마약을 복용하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가수는 그런 말도 했다고 합니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인기를 계속 유지만 시켜 준다면 마귀에게 내 영혼이라도 팔겠다.’ 이 영광, 얼마나 무서운 것입니까
여러분, 그 치솟던 인기와 영광과 박수가 어느 날 순식간에 사라졌다고 상상을 해보십시오. 얼마나 초라해지고 끔찍한 일입니까 그것은 아주 무서운 형벌입니다. 생각만 해도 두려운 고통입니다.
그래서 별 네 개를 단 장군이 옷을 벗고 전역을 하는 날은 4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기분이라고 하고, 별 세 갤르 단 장군은 3층 높이에서 떨어지느 3기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당하게 되는 유혹이 있다면 그것은 이 영광에 대한 것이고, 명예에 대한 것이고, 출세에 대한 유혹입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에게도 그런 유혹이 왔습니다. 사탄이 예수님을 이끌고 높은 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물론 그 산은 가장 높은 헐몬산일 것입니다. 그곳에서 세상을 다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내게 절 한 번만 해보라. 그러면 이 모든 영광을 다 너에게 주겠다.’ 그럽니다.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딱 한 번만 절을 하면 천하 만국의 모든 영광을 다 주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달콤한 유혹입니까
이것이 바로 영광의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혹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옵니까 여기에는 몇 가지 방법을 통해서 옵니다.

하나는 동정적으로 접근해 옵니다.
사탄이 우리를 유혹한다면 우는 사자같이 다가오지 않습니다. 웃으면서 옵니다. 이 말은 아주 동정적으로 다가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긴장을 풀고 있다가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시골 처녀가 무작정 상경을 합니다. 청량리 역에만 이런 처녀들이 하루 평균 30명씩이나 된다고 합니다. 시골 처녀가 나타났다 하면 여러곳에서 사람들이 접근을 합니다. 그때 한 가지 공통된 것은 얼굴이 험상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