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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허상과 참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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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난한 시골 소년이 아침마다 뜰앞에 나서면 저 들판 너머에 황금 유리창을 단 집이 눈부시게 빛나는 것을 늘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소년의 마음은 그 황금 유리 창 안에서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동경심으로 가득차곤 했습니다. 어느 날 그 소년은 그 집을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먼 들판을 건너 찾아간 그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토록 찬란하게 보이던 집은 자기의 집과 다름이 없는 초라한 집이요 아침마다 눈부시게 빛났던 찬란한 유리창은 황금 유리창이 아니라 자기의 집에 끼어 있는 보통 유리창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실망한 그가 돌아오려고 뒤돌아 자기의 집을 보니 자기집 유리창이 찬란한 황금집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석양의 햇빛을 받아 빛났던 것입니다.

세상에는 허상이 너무 많습니다. 황금도 아니면서 황금처럼 보이는 따위 말입니다. 누렇다고 다 황금이 아니듯 빛난다고 해서 참빛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빛만이 참빛이 되십니다. 찬란한 영광의 주님이 계시는 요단강 건너 저 화려한 집은 순금으로 지어졌고 황금 유리창이 달린 집입니다. 우리에게는 그 집에 가서 살 소망이 있습니다. 먼산의 잔디는 푸르고 아름답게 보이나 가까이 가보면 실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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