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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목사일 잘 하다가 하나님 앞에서 만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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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룡 목사님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그의 장모가 수년 전에 세상을 떠났는데 그는 그 때의 일만 생각하면 장모의 훌륭한 신앙고백을 결코 잊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어느 날 그의 집에 온 장모가 심한 각혈을 하여서 명동 성모병원으로 옮겨 진찰을 한 결과 다발상폐암이라는 무서운 병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의사는 3개월 이상을 견디기가 힘들 것이라고 했으나 믿음과 인내로 일년을 견뎌내고 그 고통 중에서도 회갑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시골에 내려가서 장모님의 회갑예배를 참여하고 올라온 어느 수요일 밤 설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다가 새벽 1시에 벌떡 일어나 장모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수화기를 통해서 '하목사인가, 나는 지금 숨을 모두어 쉬는 중일세. 지금 하나님 앞으로 가는 길일세, 목사일 잘 하다가 하나님 앞에서 만나세'라고 말하는 장모의 숨찬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그는 '어머님 기도드리겠습니다. 수화기를 꼭 잡으십시요'라고 부탁드린 후 '하나님 아버지 어머님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드립니다. 하나님 앞에 서실 때까지 십자가를 놓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를 마치자 그녀는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녀의 신앙고백을 과연 어리석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기독교는 영생의 소망을 주는 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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