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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뻐하고 또 기뻐하노라 (빌 0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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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부흥사인 스펄죤 목사에게 한 청년이 질문을 했다.

"목사님 교회의 문제들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기가 무척 힘이듭니다.

목사님께서 부흥회를 다니시다가 아무런 문제가 없는 좋은 교회를 보시거든 저에게 좀 소개를 해 주십시요. 그런 곳에 가서 신앙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이 청년의 부탁을 들은 스펄죤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을 하시었다.

"그런 교회는 이 세상엔 없다네. 혹시 형제가 찾아보다가 그런 교회가 있거든 그 교회는 가지 말게. 왜냐하면 당신같은 사람이 가게 되면 그 교회는 문제가 있는 좋지못한 교회가 될테니까." 라고 했단다.

 이 말은 세상의 교회는 문제가 없을 수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지적해 주시는 말씀이다.

 그렇다.

우리들이 함께 생각하고 있는 빌립보 교회도 문제는 있었다.

 오늘은 빌립보교회의 문제를 살펴 보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1,순전치 못한 방법으로 그리스도를 전파

15절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

그리스도를 즉 복음을 전파하는데 사도 바울처럼 전파하는 것이 아니고 투기와 분쟁으로 전파하는 이들이 있다고 했다.

 이 것이 빌립보 교회의 문제라면 문제였다.

 복음을 전파하는데 왜 투기와 분쟁으로 했을까

당시에 사도 바울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사도 바울을 시기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울이 전도를 남달리 잘 했기 때문이었다.

 바울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많은 사람들의 결신자가 생기곤 했었다.

 그때 어떤 무리들은 이를 시기하여 분쟁하기까지 이르렀던 것이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불문하고 자기들도 사도 바울이 받고 있는 존경이며 칭찬과 인정을 받고 싶었던 것이다.

 이 사실을 17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17절 "저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전치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고 했다.

 옥에 같혀 있는 사도 바울을 기쁘게는 하지 못할망정 괴로움을 더하게 할려고 투기와 분쟁을 일삼는 못난 사람들이 있었다.

 이런 현상은 오늘에도 얼마든지 있는 일이다.

 교회안에서 순수하게 그리스도 때문에 하는 헌신과 충성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지지 않을려고 또 사람들에게 보일려고 투기하는 마음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다.

 교회 안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를 놓고 어떻게하면 그리스도께 영광이 돌려질까 하는 것을 생각하고 그 일을 처리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교회의 일을 놓고도 자기의 어떤 유익 같은 것을 계산하는 분들도 간혹 있는 것을 보게된다.

 오늘 빌립보교인들은 그리스도를 저파하면서 순수하게 전하지 못하고 투기하고 분쟁을 일으키면서 전파하고 있었다.

 이렇게하는 일들은 순전한 방법이 되지 못하다.

이렇게하는 일들은 사도 바울 즉 교역자를 괴롭히는 결과를 가져 올 뿐이다.

 물론 주님께도 기쁨이 될리가 없는 것이다.

 2,사랑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함

15절을 다시 보면 중 반절에 "...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순전치 못한 방법으로 주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또 그 반대로 착한 뜻으로 주의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보여준다.

 순전치 못한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나 교회 안에는 순전치 못한 사람들 보다는 순전하고 착한 사람들이 훨씬 많은 것이다.

 16절에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명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이 순전한 사람들은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명 가운데 복음을 위하여 세우신 것을 알았다고 했다.

 그랬기 대문에 이 순전한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전파함에 있어서 투기와 분쟁으로 하지 않고 사랑으로 하고 있엇다.

 사랑으로 전파했다고함은 주님의 일을, 복음 전파의 일을 자기 자랑을 위해서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을 본 받아서 그져 복음만을 위하여 그져 주님만을 위하여 그져 그리스도만을 나타냈음을 말한다.

 사도 바울이 이들을 얼마나 좋와햇던 이들을 향하여 착하다고 했다.

사랑으로 한다고 했다.

 우리들도 착한 사람으로 사랑의 사람으로 인정을 받아야 하겠다.

 3,그러면 무었이뇨 18절 "그러면 무었이뇨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그래서 사도 바울은 18절에서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무었이뇨 " "그러면 무었이뇨 "

" 외모로 하나" 라는 것은 순전치 못한 방법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햇던 투기와 분쟁을 일삼았던 사람들을 향해서 하는 말이다.

 그리고 외모로 한다는 말은 연극 배우가 모양만 내는 것과 같이 속과 같이 다른 것을 말한다.

 또 "참으로 하나"라고 함은 착한 뜻으로 즉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자들을 가리켜 하는 말이다.

 참으로라는 말은 안과 밖이 같다는 뜻이다.

 빌립보 교회에는 착해서 사랑으로 주의 일을 함으로 바울을 기쁘게 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하고 투기와 분쟁으로 즉 외모로 주의 일을 함으로 바울의 심정에 못을 밖는 사람들 그래서 두 종류의 사람들이 함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다시 18절에 "그러면 무었이뇨 "

사랑으로 하는 일들의 결국도 그리스도를 전파는 것이 되었고 투기와 분쟁으로 순전치 못한 방법으로 하는 일들의 결국도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일이 되었다.

 " 그러면 무었이뇨 "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바울은 기뻐하고 기뻐했다.

 말씀을 정리한다.

지금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같혀 있는 신세이다.

그런데 들려 오는 소식들 중에 바울을 기쁘게 하는 소식도 있었고 바울을 분내게 하는 괴로운 소식들도 많았다.

 그 들려 오는 소식의 내용이야 어떤 것이든 상관할 것 없이 그 일들을 그리스도만 전파될 수 있다면 기쁘고 또한 기쁘다는 것이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 우리들에게도 문제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여러분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일이 무엇인가 여러분들의 가정에 문제가 무었인가 우리 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어던 것인가

그 일들이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일이거든 그 일들이 교회를 위한 것이거든 그 일들이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거든

우리들도 사도 바울처럼 기뻐하고 또 기뻐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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