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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비방의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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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젼 목사의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몰리게 되자 여기저기서 그를 중상 모략하는 말들이 나왔다. 그의 목회를 두고 사람들은 타인을 속이는 극히 거만적인 목회로 많은 사람들을 광야에서 헤매게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스펄젼은 조숙하고 뻔뻔스러우며 비굴한 목사이다. 지성인을 슬프게 하는 목사이다.”라고 했다. 실로 스펄젼 목사에 대한 신문들의 중상모략은 날로 더 심해갔다. 그러나 이와 같은 공격의 화살이 날아올 때마다 교인들의 수는 더욱 늘어났고 교회의 신앙 열은 더욱 불붙고 있었다. 바람 탄 불길처럼 부흥된 교회는 마침내 임시 예배처로 사용하던 곳마저 차고 넘치게 되었다. 그러자 스펄젼 목사는 공정치 못하고 잔인하기 조차 했던 비방들로 착잡해진 심정을 매일 아침 가정예배 시간에 마태복은 5장 11, 12절 말씀을 읽음으로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나로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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