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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뻐할 이유 (빌 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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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 사람은 가장 기뻐할까 아마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반대로어떤 때 가장 괴롭고 슬플까 그것도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한편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 데는 반드시 기뻐할 생활만 있을까 그렇지 못할 때도 많을 것이다. 그러면 사람은 언제나 즐거워 하여 살 수는 없을까

오늘 우리는 생의 즐거움과 문제를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한다. 그런데우리가 공부하려는 것은 세상적인 쾌락은 아니다. 마음 속에서 솟아나는 기쁨을 말한다.

1. 기쁨의 원천
기쁨을 강조해 주는 바울 선생님의 경우를 본다면 반드시 기뻐할 처지에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로마옥에 갇혀있는 죄수의 몸이면서 오히려 자유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기뻐하라 하고 있으니 그것은 어떠한기쁨일까

오늘 요절 말씀처럼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시오] 했는데 그 기쁨은어떠한 기쁨일까 여기에서 말하는 이 기쁨이란 세속적인 소위 젊인이들이 말하는 쾌락은 아니다. 성경의 말씀과 같이[ 주안에서] 가지는신앙적인 기쁨를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언제나] 느끼는 연속적인 기쁨이다. 결코 순간적이거나 어떤 경우에만 누리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일평생을 사노라 보면 기쁨 아닌 염려스러울 때도 많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경웨는 그러한 태도 기뻐하고 한다. 왜냐하면 그 염려는 기쁨을 빼앗아 가는 기쁨의 적이기 때문이다.

대개의 경우 사람들은 불안과 죄의식에서 염려를 하게 된다. 그러므로 기쁨을 누리려 할 때 그 불안과 죄의식을 해결하지 않고는 기쁨을가질 수 없다.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사람이 그 불안과 죄의식을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가 제기될 것이다. 물론 기독교계에서는 바로그 문제 해결을 주는 종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이바로 그 해결의 열쇠이다.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죄에서 해방된다. 여기에서 오는 기쁨, 이것이자신을 압도할 때 그 사람은 항상 기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예수님은"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요4:14) 하셨다.

2. 기쁨의 표현
이와 같이 죄의식에 사로잡혀였던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믿고 그가 흘리신 피의 공로로 죄 씻으심을 받을 때 가지는 희열은 세상의 어떤 기쁨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이때 그 사람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되고 그 은혜에 보답코저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 감사의 표현이곧 예배 행위이다. 다시 말해서 예배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인간들의 응답 행위이다. 그러기에 이것은 자발적이어야 하고 진실한 마음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 응답적 행위가 감격에 차서 축제화 할 때도 있다. 노래하며 춤을 추며 기뻐할 때도 있다. 구약성서를 보면 그러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누님 미리암을 중심하여 춤을 추며 축제하였다. 이것은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깊은 감사의 표현이었다.

우리가 교회에서 예배하는 것도 바로 그러한 의미에서 이다. 그러므로 예배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기쁨에 차 넘치지 않으면 진정한 예배가될 수 없다. 어떠한 경우에서도 기뻐하라는 바울 선생님의 가르침은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3. 기뻐할 이유
그리스도인들이 기뻐해야 할 이유를 보다 더 구체적으로 생각하고저한다. 성경을 찾아 읽어보자. 베드로전서 1장 5절에서 9절까지를 누가한번 읽어 볼까 (학생이 읽게 한다)

"지금은 잠시동안 여러분이 여러가지 시련 가운데서 어쩔수 없이 괴로움을 당하고 있으나 즐거워 합시다. 믿음 때문에 시련받는 것은 불로 연단해도 결국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한 것이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명예를 차지하게 될"뿐 아니라 "믿음의 결과인영혼의 구원을 얻기" 때문이라 한다.

바울은 왜 기뻐한다고 했는가 사람이 어떠한 환경에 처하든지 "모든지각을 초월한 하나님의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의 심정과 생각을 지켜주시기" 때문이라 한다 (빌 4:7).

그래서 바울의 경우는 어떠한 환경에 있어서도 염려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유는 "내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있기" (빌 4:13) 때문이라 했다.

이러한 사실 (베드로와 바울의 신앙)들을 우리가 확신한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주안에서 항상 즐거워 해야 한다. 모든 염려되는 것은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말이다.

학생들의 생활 반경에도 염려스러운 일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일에 집착하여 염려할 필요는 없다. [모든 지각을 초월하신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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