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토마스 아놀드가 말한 ‘만족할 만한 증거’

영국의 사학자인 토마스 아놀드는 부활의 역사적 확실성에 대한 그의 신앙을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하여 만족할만한 증거를 내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논증 가운데서 긍정적인 논증을 구별해 낸다는 것은 아주 유익한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마치 재판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을 처리하듯 매우 신중하고 철저하게 부활을 조사하여 왔다. 나 자신도 다른 사람을 설득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 만족스러운 답을 얻기 위하여 여러 번 조사를 하였다. 그리고는 여러 해 동안 다른 시대의 역사에 대하여 연구하였고, 저자와 기록들을 고찰해 보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적,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사건보다 더 완전하게 증명될 수 있는 사실들이 인류역사에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