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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2000년 동안 비어 있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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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다음 날 재미있는 만화 영화를 보았다. 두 사람의 로마 군인이 예루살렘 공동묘지에 있는 한 빈 무덤 앞에 서 있었다. 그들은 무덤을 지키라고 파송된 군인들이었다. 그런데 지금 무덤을 막았던 돌이 멀리 굴러져 있고 시체는 무덤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두 군인 중에 한 사람은 공포로 경직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다른 군인은 동료를 안심시키느라고 이렇게 말했다. “까짓것 잊어버려. 100년만 지나 보라고. 아무도 심판하지 않을 거야. 빈 무덤이든 아니든 무슨 차이가 있겠어?”그러나 이제 빈 무덤 사건은 있은 지 2000여 년이 되었다. 그 동안 이 사건이 얼마나 크나큰 차이를 만들어 왔는지 생각해 보라! 국가의 운명이 이 부활사건으로 말미암아 바꾸어지고, 민족의 운명이 새로워지며 암흑과 어두움 가운데서 신음하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빛이 비치고 있음을 역사는 증언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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