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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버지를 여의고 맞은 첫 번째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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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신 후 첫 성탄절을 맞이했다.
이웃 사람들은 모두 축제의 분위기 속에 들떠서 그 날을 위해 새 옷과 과자와 꽃불과 선물을 사들였다. 잭의 집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집들은 성탄준비에 한창이었다. 잭의 막내 동생이 슬픔에 잠겨 물었다. '엄마, 새 옷은 언제 사주겠어요?'
엄마는 눈물을 흘리면서 잭을 꾸중했다. '네가 어떻게 이 성탄절에 새 옷을 입고 즐길 수 있겠니? 아버지가 최근에 세상을 떠나셨는데 이웃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겠니?'
'엄마, 이웃이 무엇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 꺼려하지 마세요. 우리는 이번 성탄절에 그 누구보다 아버지를 그리워 할 것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성탄절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요 환호와 기쁨의 소식입니다. 비록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지만 전능하신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눈물을 씻어 주실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오늘 탄생하셨습니다. 우리 가족은 그 분을 맞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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