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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왕 중 왕의 영화 촬영장에 임하신 주님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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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영화 중 불후의 대작 ‘왕 중 왕(The King of Kings)이 있다. 감독인 드밀(Cecol Demille)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 골고다 장면 촬영을 위하여 LA에 사는 가난하고 피곤한 사람들을 엑스트라로 삼았다. 화난 얼굴들을 잡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촬영 준비가 늦어져서 골고다 장면 촬영을 성탄을 하루 앞둔 날 강행하게 되었다. 수백 명이 분장을 하고 세 개의 십자가 앞에 늘어섰다. 드밀 감독은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모두에게 외쳤다.
“2분간 묵상하고 시작 합시다' 전체가 죽은 듯이 고요해졌다. 순간 감독은 ‘아차 실수했구나’하고 생각했다. 화나고 소리 지르는 군상을 찍어야 하는데 조용하게 만들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그런데 이 때 한쪽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 캐럴이 시 작되었다. 수백 명이 합창에 참가했다. 그 다음 에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그 다음에는 ‘참 반가운 신도여’가 이어졌다. 캐럴은 계속되었고 거칠고 피곤한 그들의 얼굴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비록 무대장치였지만 예수의 십자가 앞 에서 무엇인가 출발의 결심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이 날의 촬영은 대성공이었다. 신이 난 군중들이 배우 못지않게 연기들을 잘 했던 것이다. 드밀 감독은 이렇게 회고하였다. “그 날은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피곤하고 지친 자에게, 정이 많고 번뇌하는 자에게 기쁨이 되고 용기가 되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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