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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한 사람 (시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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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누가 행복한 사람인가 육체적 쾌락, 정신적 쾌락 혹은 특별한 활동이나 존재 자체에 있는가 행복이란 바로 인격이다. 내면의 본질이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가가 바로 문제인 것이다. 만인이 바라는 부귀영화와 온갖 지위, 명예, 건강을 다 갖추고 호화스런 생활을 한다해도 마음에 만족을 얻지 못하면 그는 불행한 사람이다. 행복한 자의 삶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우리는 시편 1편에서 이에 대한 대답을 듣게 된다.

행복한 사람은 러셀의 말대로 객관적으로 살며, 자유로운 애정과 넓은 흥미를 가지고, 그 애정과 흥미를 서로 나눔으로써 행복을 느끼는 사람인가. 그러나 성서에서는 주의 구원을 받은 자 가 행복한 자라고 말하고 있다.(신명 33:29,로마 4:6) 아무것도 하지 않으나 은혜를 누리는 자가 바로 행복한 자이다. 구원은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온다.(에베2:8) 그리고 그 구원은 사랑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로마 13:10) 시편 1편은 행복으로 시작하고 멸망으로 끝마치는 독특한 문학 기법을 사용하여 신앙인들로 하여금 깊은 생각에 빠져들게 한다. 내게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그 가운데에도 먹고 마실만한 것이 내게 있으며, 하나님께 두손모아 기도할 능력이 있으니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가 파스칼의 말대로 자기만을 사랑하며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은 인간의 사악한 성질이다. 시편이 말하는 행복한 사람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는 인생의 힘이 되어지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해 나갈 지혜를 얻는다. 이 지혜야 말로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며, 행복을 얻게 된다.(잠언16:23-24) 바로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사람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로, 늘푸른 사람이다. 늘푸른 사람이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철따라 열매를 맺고, 잎이 시들지 않는 자연을 즐기는 사람이다. 이러한 삶은 주님의 말씀대로 성령으로 태어난 사람 처럼 사는 풍류의 삶이다.(요한 3:8) 임어당은 하늘은 실재가 아니고 지구만이 실재이다.

실재인 지구와 비실재인 하늘 사이에서 우리들이 태어났다고 하는 것은 그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하고 말하였다. 세째로, 주님께 인정받는 사람이다. 주님은 의인의 길을 인정하신다. 악한 자와 죄인은 결국 멸망의 길로 가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을 생명수로 삼아 행하므로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된다.(요한 3:36) 그는 참으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자요(마태 17:5) 평화를 이룩하는 그리스도의 사신이다.(Ⅱ고린도5:20) 행복한 사람은 마음에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사람이요(누가 17:21), 세상염려를 하지 않고 그 나라를 위하여 자신을 주님께 내어 맡기는 사람이다. 그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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