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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다리 기둥을 붙들고 얼어 죽은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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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루쥬 데스빠르떼는 「독수리전」이라는 저서에서 다리 공사 역사에 있어 가장 영웅적인 헌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깊은 겨울, 프랑스 군대가 기병대에 의해 사방으로 포위되었었다. 프랑스군은 강을 건너야 했는데 적군들이 모든 다리를 파괴해 버린 후였으므로 나풀레옹은 거의 절망상태에 빠졌다. 그 때에 어떻게 해서든지 다리를 놓으라는 명령이 내려졌고 물가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먼저 거의 불가능한 그 임무를 수행해야 했다. 서너 명의 군인이 강한 물결에 쓰려가 버렸다. 다른 몇 명의 군인들도 춥고 또한 몸이 얼어 물 속에 잠겨 버렸다. 그러나 더 많은 군인들이 물에 들어가 임시로 다리를 가설하여 군인들이 무사히 안전한 강 건너 쪽으로 건널 수가 있었다. 그러나 다음에 일어났던 일이 가장 극적이고 역사에 길이 기록될 만한 일이다. 군인들이 모두 건넌 다음 임시 가설한 다리 기둥을 붙들고 있던 군인들에게 물에서 올라올 것을 명령하였으나, 한 사람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은 가설한 다리 기둥을 붙들고 조용히 얼어 죽어 있었던 것이다. 나폴레옹도 그들의 헌신에는 눈물을 흘렸다. 사실 하나님께서도 당신과 나를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 존전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다리로 만들기 위해 우리의 생명을 버릴 것을 요구하실 지도 모른다. 당신이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라면 기꺼이 그 일을 하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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