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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소년이 항해를 포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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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바다를 정복할 꿈에 부풀어 있었다. 소년은 평생 뱃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어느 날, 소년은 큰 선박회사에 취직해 먼 나라로 항해를 떠날 준비를 했다. 그는 배에 자신의 짐을 모두 실은 후, 어머니에게 작별의 인사를 드렸다. 그때 어머니가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너를 떠나보내는 것이 너무 괴롭구나.”효심이 지극했던 소년은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항해를 포기했다.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는 복을 받는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다. 너도 복을 받을 것이다.”어머니는 그날부터 효자 아들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심었다. 그리고 소년은 위대한 지도자로 성장했다. 이 사람이 바로 미국 대통령을 지낸 조지 워싱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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