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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孝자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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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어떤 지역에는 닷새 만에 장이 선다. 장이 서게 되면 아들은 그동안 모은 나뭇짐을 지게에 지고서 장에 팔러 나간다. 늦은 저녁이 되면 어머니는 이제나 저제나 아들을 기다린다. 그래도 돌아오지 않으면 걱정이 되어 동구 밖까지 나가본다. 멀리서 한 사람씩 보이기 시작한다. 어머니는 좀 더 자세히, 좀 더 멀리 보기 위해 나무 위로 올라간다. 이 애틋한 마음을 한자에서는 어버이 친(親)이라고 한다. 이제 아들은 시장에 가서 나무를 팔아 그 돈으로 어머니께 드릴 반찬과 몇 가지 일용품을 사들고 오다가 자기를 기다리고 있는 어머니를 만난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공손하게 말한다. “어머니! 다리 아프실 텐데 어찌 여기까지 나오셨습니까? 제가 업어드릴 테니까 이 지게 위에 타십시오.”그래서 노인을 지게 위에 태우고 오는 아들의 모습이 한자의 효도 ‘孝 ’자이다. 가정은 사랑의 보금자리요,평화의 보금자리요,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우리의 가정이 모두 친(親)과 효(孝)가 있는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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