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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일을 하지 않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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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직업을 얻어 일하고 있던 소년이 친구에게 그동안 자신이 한 많은 일들에 대하여 자랑하고 있었다. “나는 새벽 다섯 시 반이면 일어난단다. 그리고 아침을 먹지. 누가 그렇게 일찍 일어나겠어?” “누가 아침식사를 준비해 주니?” “물론 우리 엄마가 준비해 주시지. 하루도 빠짐없이. 우리 엄마는 내 식사를 준비해 주시고, 여섯시 반이면 아버지를 깨워서 아버지의 식사도 드린단다.” “그런 너의 저녁식사는 누가 준비해 주시니?” “물론 우리 엄마가 하시지. 아버지 식사도 마찬가지야.” “그러면 식사 후에는 네 어머니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겠구나.” “아니, 그렇지 않아. 엄마는 식사 후에 설거지를 해야 하고 동생들도 돌봐 주어야 해. 그리고 나와 아버지가 집에 있을 때는 우리를 위해 차를 끓여 주시기도 하지. 차를 마시고 나서 우리는 신문을 보다가 잠을 잔단다.” “그 때 너의 어머니는 무얼 하시니 ?” “응, 우리 엄마는 바느질을 좀 하시다가 차를 마시고 나머지 설거지를 모두 하셔.” “너는 급료를 얼마나 받고 있니?” “응 10실링을 맡고 있어.” “너의 아버지는?” “아버지는 4파운드를 받고 계시지.” “그럼 너의 어머니는 얼마나 받지?” “엄마는 돈을 받지 않아, 왜냐하면 엄마는 일을 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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