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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웃옷을 바다에 떨어뜨린 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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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필리핀 상륙전을 할 때에 어떤 섬에서 군함에 타고 있던 병정 한 사람이 웃옷을 벗고 바람을 쏘이다가 웃옷을 바다로 떨어뜨렸습니다. 함장에게 달려가 저 웃옷을 꼭 건져 달라고 부탁을 했으나 함장은 시간이 바쁘다고 그냥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병정은 죽음을 무릅쓰고 다이빙을 해서 뛰어내렸습니다. 자살하는 줄 알았는데 웃옷을 붙잡아 가지고는 살려 달라고 해서 살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군법 회의에 회부가 되었습니다. 군법 회의에서 “어찌하여 너는 그토록 어리석은 짓을 했느냐?”고 묻자 그 병사는 젖은 웃옷 포켓 속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며 “이것이 우리 홀어머니 사진인데 어머니의 사진을 물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 들어갔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감동하여 그를 무죄로 석방해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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