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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곰곁의 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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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느 지방의 산속에 한 가족이 살았다. 아버지는 힘이 세고 용감한 사람이었으나 어린 아들은 몸도 약하고 겁도 많았다. 아들이 일곱살이 되어 학교에 입학했다. 그런데 학교를 가려면 깊은 숲을 지나야만 했다. 그래서 아버지가 매일 아들과 함께 학교에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다.
“얘야, 오늘까지만 너와 함께 갔다 오겠다. 내일부터는 혼자 다니거라”“(울며)아빠, 무서워서 싫어요”“아무리 울어도 안돼”

아들은 할 수 없이 혼자 다녔다. 그러기를 이틀, 아이가 학교에서 오다가 숲에서 커다란 곰을 만났다. 아이는 도망도 못가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순간 총성이 울렸다. 아이가 눈을 떠보니 자기를 덮치려던 곰이 쓰러져 있고 총을 든 아버지가 웃고 있었다. 아들을 일으키며 아버지가 한 말이다.

“아들아, 아버지는 항상 네 곁에 있었단다” “미국은 지금 국방의 힘, 경제의 힘, 과학의 힘이 사상 최강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호와 은총이 없으면 모두 무일 뿐입니다”

닉슨 대통령 당시 레너드 국방장관이 조찬기도회 때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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