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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의 인도를 받은 버터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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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웨스트 대학 창설자인 버터필드 박사의 간증이다. 그가 대학을 세우기 전에 부흥사로서 복음을 전할 때였다. 어느 도시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게 되었는데 그 교회의 노인 부부 집에 숙소를 정했다. 그들 노인 부부는 음식솜씨도 신통치 않았고 침대도 훌륭한 것이 아니어서 교회 제직들이 걱정을 하다가 부흥사 숙소를 새로이 마련하여 옮겨 가기를 권했다. 새로운 숙소는 집도 크고 넓은 정원에다가 부유하게 사는 젊은 부부의 집이었다. 버터필드 박사는 그러나 옮기기 전에 이 문제를 놓고 먼저 기도하기로 했다. 이런 하찮은 문제를 두고 기도를 하시다니... 제직들은 그렇게 생각했겠지만 그의 생각은 달랐다. '하나님, 제가 젊은 부부가 사는 집으로 옮겨도 됩니까? 아니면 이 집에 그대로 머물러 있어야 합니까?' 기도하는 중에 그의 마음속에는 누가복음 10장 7절이 떠올랐다. '그 집에 유하여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꾼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버터필드 박사는 제직들에게 '이미 이 곳에서 여장을 풀었으므로 다소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집회가 끝날 때까지 여기에 머물겠습니다.' 하고 숙소를 옮기는 것을 거절했다. 며칠 뒤였다. 아직 집회가 계속되고 있었는데 옮기려던 그 집에 장티푸스가 발생하여 1개월 동안 출입금지 지역이 되고 말았다. 만약 버터필드 박사가 기도하지 않고 사람의 생각대로 숙소를 옮겼더라면 부흥회를 인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을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1개월 동안 금족령이 해제될 때까지 그 집에 갇혀서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을 것이다. 버터필드 박사는 숙소를 옮기는 사소한 일이었지만 그것마저도 하나님과 상의했기 때문에 무사히 집회를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성경 말씀 읽고 기도하며 모든 것을 기도로 하나님께 의지하며 그 지시를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그는 증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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