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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울새가 들어있는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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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모든 피조물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찬송가 작사자인 죤 샤미스 씨는 다음과 같은 찬송가를 썼습니다. '주님은 매일 풍성한 식량을 베푸시사, 주님의 식탁엔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든 것들 함께 하네. 주님은 나의 친구시라.' 우주를 창조하신 분인 하나님은 거대한 것의 하나님이시며, 또한 지극히 작은 것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사실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얼마나 용기를 줍니까? 어느 6월 초순에 카나다 온타리오 주 하밀톤이라는 곳의 시청 노동자들이 가로수의 가지를 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일을 하는 동안 잘라버려야 할 한 나뭇가지에 어린 울새가 들어있는 둥지를 보았습니다. 이 노동자들은 이 새가 자라서 둥지를 떠나기까지 이 가지에 손을 대지 않기로 했습니다. 새들이 커서 떠난 후, 그들은 둥지를 살펴보게 되었는데 흙으로 엮은 둥지 밑에 조그마한 종이쪽지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는 어미 새가 집을 지을 때 그 종이쪽지를 흙에 섞어서 둥지를 짓는 데 쓴 것이었습니다. 그 종이에는 '우리 주 안에서 하나님을 믿노라'는 말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 노동자들이 이 놀랍고 뜻있는 말씀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는 모릅니다만 그들의 돌보는 행위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 작은 울새를 각별히 돌본 것과 같이 또한 하나님께서도 앞을 보지 못하는 우리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해 특별히 돌보십니다. 실로 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참새와 울새까지도 기억하시는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께서는 주님의 자녀들을 틀림없이 돌보십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께서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신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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