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동굴 입구를 막은 거미줄

첨부 1


기독교가 핍박받던 시절, '헤릿그스'란 성도가 군사들을 피해 산 속 동굴로 숨어 버렸다. 그런데 군사들은 금 새 헤릿그스의 도피 사실을 전해 듣고 산 속을 뒤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가 숨어있는 동굴 앞에서 군사들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한번 들어가 볼까 ?' '여긴 없는 것 같아. 이 거미줄 좀 봐! 사람이 여기 숨었다면 거미줄이 이대로 있을 리가 없질 않나! 꽤나 오래된 것 같은데' '어서 가세' 잠시 후, 군사들이 동굴 앞을 떠나 산을 내려가는 소리가 들렸다. 군사들의 '거미줄'이라는 말을 이상히 여긴 헤릿그스는 동굴 입구로 가 보았다. 그런데 거기에는 그가 동굴로 들어올 때까지만 없었던 거미줄이 겹겹이 쳐져 있어서 동굴 입구를 막고 있는 것이 아닌가! 동굴 속에 꿇어앉은 헤릿그스는 다시 한번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안전한 보호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