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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의 제 삼일 (눅 24:1-10, 마 16: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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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지상 생애 33년 가우데 30년은 준비의 시대이고 3년은 공생애를 사셨습니다. 3년을 위하여 30년을 준비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가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 삼일은 그 일생중 최대의 고배를 마신 날이요 최대의 영광을 얻으신 날이십니다.

 예수님은 3일 만에 부활하리라고 수차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의 "3일 만"이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생애를 축소하신 말씀이기도 합 니다. 이 '삼일 만'이라는 내면에는 고난의 극단이요 영광의 극치가 표기되 어 있습니다. 사

다시 한번 그리스도의 생애를 살펴보며 신앙 생활에 힘을 얻고자 합니다.

 먼저, 예수의 고난의 1일을 살펴보기로 합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에 오시어서 인간이 당하는 고난을 남김 없이 맛보셨습니다.

 (1) 인간이 몸을 입고 오신 그는 낮고 천한 유대 땅 베들레헴의 말구유에 서 나셨습니다.

 (2) 그는 또한 30년 생애를 가난한 목수 요셉의 집에서 사셨습니다. 더우 기 공생애 중에도 머리 둘 곳도 없으셨던 분이셨습니다.

 (3) 고난의 1일은 십자가에 못박히신 금요일 입니다. 이날은 고난의 절정 이며, 고난을 총 결산하는 날입니다. 죄인이 입는 자주 홍포를 입으시고,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십자가에 버림 받으신 날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에 게 제자들에게 버림 받으신 고독한 날입니다.이날은 박탈 당한 날로 생명마 저 박탈 당하셨습니다.

 이것이 고난의 제 일일 입니다.

 두번째로, 우리게 생각해 볼 것은 음부의 일입니다.

 예수께서도 십자가에 죽으신 후에 타인의 무덤인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묻히셨습니다. 어두움의 장소, 음부는 죄인이 들어가는 침울한 곳입니다.

 죄인이 가는 곳을 친히 가시어 음부의 맛을 보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에도 이와같이 절망적인 때가 오기도 합니다. 신앙 생활 에 어둡고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사면 초과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앙의 이러한 상태는 여기에서 끝나는 것 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우리가 살펴본 것은 예수님에게는 부활의 제 3일이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음부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의의 태양 이 떠올라 영광의 날이 왔습니다. 고난의 날이 가고 승리의 날이 왔으며 영 생의 문이 열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성도에게도 제3일이 있음을 살펴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당 하셨던 것처럼 고난의 날이 있고 음부와 같이 칠흑과 같은 날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광의 제3일, 부활의 아침이 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아 무리 십자가의 고난이 온다할 지라도 잠깐입니다. 음부와 같이 암흑의 밤, 답답한 밤, 침울한 밤, 영영 버림받은 것같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더우 기 음부는 인생의 종점입니다. 그러나 생명의 주 부활하신 주를 믿는 자에 게는 사는 날이 있습니다. 승리와 영광의 날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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