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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과수원지기의 애원 (눅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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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중대하고, 심각한 교훈을 하실때에는 언제나 비유를 들어서 교훈하셨습 니다. 본문의 내용을 볼지라도 세가지 실례와 비유를 들어서 회개를 촉구하셨습니다.

 1.갈릴리 사람들이 빌라도에게 비참하게 희생당한 사건을 통해서 너희도 회개하지 아 니하면 이와같이 망하리라고 경고하셨고

2.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열여덟사람이 치어죽 은 사건을 들어서 너희도 회개치 아니하면 이와같이 망하리라고 경고하셨고

3.포도원 에 열매 맺지 아니하는 무화과 나무에 대하여 동산주인과 과수원지기의 대화를 통하여 깊은 진리와 교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A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을 가르키고 B과수원지기는 예수님을 가르키고 C열매없는 무화 과 나무는 유대인을 가르킨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런고로 여기 과수원지기의 애원은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께 향하여 호소한 애원이라고 합니다. 이점에 대하여성경학자 들은 여기 포도원을 교회로 보고, 열매없는 무화과를 신앙의 열매가 없는 신자로 보고 과수원지기를 목회자로 보기도 합니다.

 1.포도원 주인이 되시는 예수님의 경고에 대하 여 본문 7절 "과수원 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년을 와서 이 무화과 나무의 실과를 구 하되 얻지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고 하셨습니다. 이 경고는 매우 심 각한 경고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무서운 진로와 저주와 형벌의 선언이 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심판을 경고하시게된 이유는

1.삼년동안이나 기다렸으나 열매를 맺지 아니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읍니다. 이 삼년에 대해서는 성경학자들은 두가 지로 해석하는데 첫째는 성경의 삼시대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율법, 예언, 은혜시대라 고도 하고 둘째로는 예수님의 삼년 성역시대라고도 합니다. 이와같이 삼년동안이나 복 음을 받고 은혜를 받았으면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2. 귀한땅을 버리 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주인의 요구와 기대를 거부하고 손해만 끼친다는 교 훈이기도 합니다. 땅도, 노력도, 시간도 낭비시키는 비생산적인 존재가 될뿐아니라 백 해 무익한 존재가 되었으니 생존의 가치가 없다는 말입니다.

 3. 나무로서의 구실을 못 하였기 때문이라고 하셨읍니다. 무화과 나무는 가지만 커지고 잎만 무성한 것이 아니 라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이 열매를 나무로서의 본성과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는 길입 니다. 그런고로 기독신자로서의 많은 은혜를 받고도 자기의 책임과 본성과 의무를 저 버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아니 된다는 말입니다. 그 결과는 눅3:9--이 내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우라고 하셨습니 다.

 2. 과원지기의 애원에 대하여 본문 8-9 "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파고 거름을 주리라 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리면 그대로 두거 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과수원지기의 애달픈 애원 속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는

1.나무를 사랑하여 생명보존을 위한 애원이고

2.어찌하 던지 주인에게 필요한 나무가 되게하겠다는 애원이고

3.자기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나무로 만들어 보겠다는 애원이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1 금년에도 그대로 두어달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시간적인 유예를 달라는 애원입니다.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한 결단의 시기요 기회라는 말입니다. 2 두루파고 거름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과수원지기 로서의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자기 희생을 각오하고 약속하는 애원이기도 합니다. 이 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눈물과 땀과 피를 쏟아 희생하여 구속사업을 완성하시겠다 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3 이후에 열매를 맺지아니하면 찍어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기름진 땅에 심겨진 나무, 삼년동안이나 많은 은혜를 받은 무화과 나무, 최후의 열매를 맺도록 시간적인 여유와 과원지기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열매를 맺지아니하면 이 세상에 주제가치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금년에도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신앙의 열매 를 많이 맺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열매를 맺을 시기가 도래했다고 봅니다. 남은 시 간동안 신앙의 열매를 많이 맺어 주인되시는 하나님과 과원지기되시는 예수님을 기쁘 고 영광스럽게 하는 날들이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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