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감시 카메라

젊은 남녀가 어느 회사에서 수천 달러를 털어 달아났다. 그들은 `야, 이거야말로 완전범죄가 아니냐! 모든 일이 너무 순조롭게 잘 풀려가니 말이야!'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그것은 실패작에 불과했다.
왜냐하면 그 회사 곳곳에 감시용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침입자의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촬영하고 있었다. 침입자의 정체가 파악되기만하면 그 즉시경찰이 출동, 침입자를 체포하게끔 감시망이 설치되어 있었던 것이다.
어느 때나 악을 저지르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다. 비록 그 악이 사람들에게는 감지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모두를 다 지켜보고 계신다.(W. B. 나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