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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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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폭우 때의 일입니다. 어느 자매님이 시장엘 다녀오다가 아파트 앞 맨홀 주위에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것을 보고는 가까이 갔습니다. 초등학교 2 학년된 남자 아이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맨홀 뚜껑이 열려져 있는 것을 모르고 흙탕물을 헤치고 걷다가 그만 맨홀에 빠져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어린아이가 살아나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곳을 떠나려 하다가 놀라서 뛰어오는 같은 구역식구인. 그 아이의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 자매님과 아이의 어머니는 함께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두 분이 그렇게 간절히 기도를 하는 동안 주위사람들은 아이의 시체라도 찾아야 한다며 하수구의 물을 막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물줄기를 막고 맨홀을 들여다 보니 맨홀 한 구석에 그 아이가 쪼그리고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를 끌어내어 보니 아이는 신기하게도 다친 곳도 없고 아무런 이상도 없었습니다.
후에 아이에게 말을 들어보니 그 아이가 맨홀에 빠졌을 때 겁에 질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 저 좀 살려주세요”하고 소리를 쳤는데. 웬 아저씨가 “밧줄을 잡아라.”고 하기에 있는 힘을 다해 그 줄을 잡으려고 하는 중에 물이 흐르는 반대방향으로 몸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밖에서 줄을 잡으라고 소리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던 것입니다. 아마도 밧줄을 잡으라고 소리치던 아저씨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였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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