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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금년에도 그대로 둡소서 (눅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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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로 어떤 교훈을 하고자 할때에는 반드시 그 비유속에는 그 당시의 누구에게 하신 교훈이요, 오늘에 있어서도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는 줄 압니다.

신20장9절에 포도원에는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고 했으나 유실수를 심는것을 금한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포도원을 이스라엘 백성으로 상징했고(사5:2,시80:8-11), 무화과도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하여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을 훈계하신 것입니다(호9:10,렘 24:3,마21:9). 그런데 오늘에 와서는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들을 교 훈하심이 분명하다고 봅니다.

본문에서 3년을 말씀 한 사실에 있어서 상징으로 인물 셋을 비유 한 사람들도 있으나 대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3년을 말햐이 타당하다고 보며 또는 사실적으로 무화과나무는 3년이 되면 열매를 맺게끔 되었고 3년만에 맺지못하면 영영맺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3년을 말했다고 봅니다.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라고 하는 말은 주인되시는 하나님앞에 농부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이 계시는 동안에라도 참아주시 면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라도 거름을 주고 가꾸어서 열매를 맺게 하겠다는 주님의 도고요, 애원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몇가지 교훈을 받습니다.

연말을 맞이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열매를 맺었는가 맺지못했는 가를 살펴보아야 하겠고, 열매 없는 무화과 일지라도 남은 기간을 힘써 돌이키고 열매 맺기를 한결같이 기다리시는 주님의 심정을 살 펴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이 은혜를 받아야 할 죄값이 A.D70년에 예루살 렘에 임했고, 비참한 결과를 가져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오늘이라 일컷는 동안에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은혜 받을때요 구원받을 시기인 것입니다.

이 해가 끝나기 전에 정리해야 할 일들을 살펴봅시다.

 1. 하나님앞에서 입니다.

 이해가 끝나기전 하나님앞에서 정리하고 해결해야 할 일이 무엇 입니까 1) 믿음이 있는가없는가 입니다.

히11장6절에서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 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얌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살았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을 것이요 믿음으로 살 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섭섭하게 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후13장5절에서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 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 자신이 과연 믿음에 서 있는가" 우리 자신을 시험하고 반성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2) 나의 달란트는 얼마나 남겼는가입니다.

정월초에 나에게 달란트를 주셨으니 연말에 달란트를 계산하는 것은 자연적인 현실입니다. 그러나 내가 맡은 달란트가 얼마나 불 었는지 아니면 오히려 줄었는지를 계산하여서 착하고 충성된 종으 로 칭찬을 받을지언정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책망을 받아서는 안될 줄로 아는 것입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된 이유에 대하여 살필때 마25장16-17절을 보 면

1. 맡은 일에 충성한 것입니다.

적은일을 맡았다고 불평하지 않고 큰 일을 맡았다고 교만하지 않 고 어떤 일이든지 맡아서 교만하지 않고 어떤 일이든지 맡아서 충 성스럽게 일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2. 맡겨진 사명에 성장시켰고 이익을 남겼다는 데에 있습니 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하나님의 사업이나 성실하게 열심으로 하지 않으면 자랄수가 없는 것입니다.

 3. 되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았습니다.

자신은 조금도 자랑하지 않고 나타나지도 않고 나는 주인의 명령 대로 했으니 본전도 이익도 주님이 맡으십시요라고 한데 있습니다.

지금 나의 달란트는 어떤 상태입니까

3) 한가지 부족이 무엇인가입니다.

막10장17-22절까지에서 젊은 법관이요 부자인 사람처럼 또한 어 려서부터 계명을 다 지키고 자신있게 예수님앞에 나아와서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한 것처럼 내가 이정 도로 삶을 살았으면 신앙으로 하나님앞에서 살았노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주님이 보실때 21절에서 "오히려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 니"라고 하심같이 나의 부족은 무엇인가를 곰곰이 살피고 생각하여 이것도 해결하고 금년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울왕은 사무엘 선지자에게 책망을 받으면서도 잘못을 몰랐습니 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에게 책망을 받을 때에 곧 깨닫고 회개한 것처럼 오늘 나의 한가지 부족을 발견하고 회개하시길 바랍니다.

 1. 막9장21-22절에서 볼때에 한가지 부족은 믿는 다고 하면서 믿지 못한 것으로서 "할 수만 있으면 우리를 도와주십시요"라고 한 말입니다. 주님은 23절 하반절에서 믿는자에게는 능치못할 일이 없 느니라"곰 하셨습니다.

 2. 눅10장41-42절에서는 주님과 깊은 교제가 부족한 것으로 나옵니다. 이때 주님은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 지 아니하리라"고 하셨습니다.

 3. 요9장25절에 전도하지 못한 것입니다.

"내가 한가지 아는 것은 내가 소경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 니이다"라고 합니다. 내가 다른 지식은 없어도 구원 받은 한가지 사실을 확신한다는 증거입니다.

 4. 빌3장13절의 몸을 주께 드리지 못한것입니다.

"...오직한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 으려고 푯대를 향하여...좇아가노라"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잘 믿 는것 같지만 한가지 부족이 없습니까 확신하지 못하고, 늘 의심하는 불신앙과 세상일 때문에 주님을 가까이 모시지 못한것, 시간이 없다고 전도하지 못한 부족, 내 뭄 을 아직도 주께 드리지 못한 부족이 없습니까

2. 이웃 앞에서 입니다.

 형제들끼리 해결할 것을 해결 못하고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청산 해야 할 것입니다.

1) 서로가 용서하십시오 마6장14-15절에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 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 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합 니다. 주기도문을 할때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하고 하면서 형제의 잘못 을 용서 못하는 사람은 용서의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해가 다가기 전에 성도 상호간에 서로 마음속으로 아직도 용서 가 안된것은 서로 붙들고 관용하며 용납하고 사랑하여 용서하고 깨 끗한 마음으로 한해를 정리 합시다.

 2) 부채를 청산하십시오 교회안에서 서로 형제가 되었는데 이 기회를 이용해서 부채를 지 고 형제에게 갚아야 할 것을 갚지 않고서 이 해를 넘기지 맙시다.

액수의 고하를 막론하고 부득이한 경우를 제하고는 성도간이개에 야박하게 말도 못하고 모질게 대하지 못하는 심정을 이해하여 서로 기쁨으로 청산하고, 못갚게 될 경우는 형제를 만나서 올해에 청산 못하니 다음 해에 꼭 갚겠다고 하는 양해를 얻어야 할것이 아니겠 습니까 마5장26절에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토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3) 사랑의 빚을 갚으십시오 롬13장8절에 사랑의 빚이 있다고 했는데 이것은 복음의 빚입니 다. 바울은 롬1장14절에서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꼭 복 음을 전해야 할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분에게 올 해가 지나가기 전에 빚을 갚으시기 바랍니다.

 3.자신에 대하여 입니다.

1)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까 삼상12장23절에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 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라고 합니다. 나에게 주신 사명을 위하여 얼마나 기도했습니까 중대한 사명을 맡고도 기도하지 못한 죄는 없는지 살펴봅시다.

2) 옛 습관을 버리지 못한죄가 없습니까 골3장8-10절에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는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의 입을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니라"고 했는데 예수 믿기전의 습관을 아직도 벗어버리지 못하고 끊어버리지 못한 사람들은 금년을 분깃점으로 완전히 끊어 버리고 새해를 맞읍시다.

 [결 론]

한해가 가고 한해가 오는 시간의 흐름이 하나님 앞에서 볼때 영 원에서 영원으로의 영원세계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천년이 하루같은 사실이므로 인간 세상에서 살때에 하루가 지나고 한달이 가고 일년 이 지나 새로운 새해가 온다는 사실은, 우리 인간들의 새로운 출발 의 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해를 보내면서 하나님 앞에서와 사람앞에서 또 나 자신앞에 잘못을 청산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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