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한판사의이야기

첨부 1


지난 12월 어느 토요일 버밍험의 한 연방법원 판사가 그의 집으로 배달된 우편물 폭탄에 의해 살해되었다. 일요일에는 전미흑인지위향상협회 지부가 있는 플로리다주 잭슨빌시의 시장인 윌리 데니스 씨가 기자회견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 회견을 월요일로 연기했다. 대신 일요일에는 12년 전에 있었던 한 폭탄사고로 희생된 두 사람을 위한 추도예배에 참석할 작정이었다. 월요일, 윌리 데니스 씨의 사무실로 소포 하나가 배달되었다. 그날 아침은 몹시 바빠서 소포도 풀어보지 못하고 기자회견장으로갔다. 회견을 마치고 윌리 여사는 사무실로 향했는데 도중에 자동차가 고장이 났다. 엔진은 작동하고 있었지만 바퀴가 움직이질 않았다. 두 사람의 경관이 와서 도왔지만 자동차는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구조차를 불렀지만 차는 움직이지 않았고, 두번째 구조차가 왔지만 견인에 실패했다. 결국 윌리 씨는 차 한 대를 세내어 집으로 가버렸다. 화요일 이른 새벽에 윌리씨는 집에서 두 통의 전화를 받았다. 하나는 친구가 한 것이었는데 조지아 주 사바나시에서 한 인권변호사가 우편물 폭탄에 살해됐다는 소식을 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조금 후에는 조카딸이 아침 기도시간을 알려주기 위해 전화를 했다. 그때서야 윌리 씨는 자기 사무실에 배달된 갈색의 소포가 생각났다. 그래서 그녀는 보안관 사무실에 연락을 하게 되었고 그 소포에는 폭탄이 들어 있음이 판명되었다. 바로 그녀를 죽이기 위한 폭탄이 말이다. 이 모든 연유로 해서 윌리 데니스 씨는 지금 자신있게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하나님께는 뜻한 바가 계시고 인간은 누구도 그것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