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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내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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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는 친구들과 함께 산에 놀러 갔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그 산은 처음 가 보는 산인데다가 친구 중 그 누구도 길을 잘 아는 사람이 없어 헤매다 보니 날이 점점 어두워 왔습니다.
한참을 헤맨 끝에 자그마한 산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 산장엔 턱수염이 하얀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습니다.
'할아버지, 저희가 길을 잃어서 그러는데요, 산 아래로 가려면 어디로 가면 되죠?' 민규가 물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너의 힘만으로는 이 산을 내려 갈 수가 없어, 이 산은 키 높은 나무가 많을 뿐 아니라 길도 험하여 너희들에게는 지도가 있다 하더라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민규와 친구들은 근심스런 표정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 날이 밝으면 내가 직접 마을로 데려가 주지, 나와 같이 간다면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거야.'
민규와 친구들은 그날 밤 마음 편히 잠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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