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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의 방해꾼 (단 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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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법칙]을 아는가
신자들은 신앙생활하다보면, 이런 시험을 받는다.
단단히 마음의 결심을 굳게 다짐하면 꼭 피치 못할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주일성수를 못하는 분이, 단단히 마음을 굳혀 먹고 주일 성수하려면 피치 못할 곡절이 생긴다.
장사하는 사람은 교회 갈 시간에 손님이 많아 진다.
사업하는 사람은 꼭 만나야 할 바이어가 거래를 약속한다.

십일조를 하기로 다짐하면, 갑자기 돈을 꼭 써야 할 곳이 생긴다.
새벽기도를 시작하려면, 꼭 방해하는 요인이 생긴다.
몸이 유달리 피곤하여 일어나지 못하겠고,
시계를 잘 못 맞추어 늦게 눈이 떠지고,
새벽예배가 시작되었는데 문열고 들어가기가 얼마나 쑥스러운지,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부터 시작하자'하는 유혹이 온다.

신앙생활은 하나의 결단이다. 결단을 못하면 성장할 수 없이 제자리 걸음한다.
기도하려 단단히 마음 먹으면, 기도를 방해하는 일들이 생긴다.
무릎 꿇고 앉았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꼭 만나야할 사람이 방문한다.
자녀의 등록금을 낼 은행 마감 시간임이 번뜩 깨달아 진다.
꼭 전화해야 할 곳이 생각나서 내일부터 기도해야지 하고 고쳐 먹게 한다.
"하나님도 이해하시겠지, 피치 못할 일이니, 내일부터 시작하자"고 미뤄버린다.

악마가 영적인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갖가지 방해 요인이 생기는 것이다.
신앙생활의 성장을 방해하고, 결단하지 못하도록 하고,
스스로 포기하도록 유혹한다.
가라지 비유를 기억하라(마 13:24-30).

다니엘이 고레스왕 3년에 금식을 하며 기도하였다.
2년전인 고레스왕 원년에 바벨론에 있던 유대인들의 귀환령이 내렸다(스1:1-4).많은 사람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성전 재건을 착수했지만 곧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다니엘은 자기 백성이 겪는 어려움과 고난을 걱정하면서 기도하기로 작정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 알기 원했다.
기도의 첫날부터 하나님의 응답이 있었지만
그러나 바사국 군이라는 기도의 방해꾼이 있었다
어떻게 이 방해꾼을 물리쳤는가, 그의 끈질긴 기도였다.
그의 쉬지 않는 기도가 미가엘의 도움을 불러낼 수 있었다.

우리의 기도에 방해꾼이 있다. 그러므로 보호막이 필요하다.
엘리사를 잡으려고 아람군대가 도단성을 포위하였지만
하나님의 군대(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 보호막을 쳐 주었다.(왕하 6:14-19)북왕국 이스라엘을 점령한 앗수르왕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갖은 말로 협박했지만 히스기야의 기도는 앗수르 군대 185,000명을 송장으로 만들어 버렸다(이사야 37장 특히1절, 36절)

기도의 보호막을 먼저 쳐야 한다.

(1) 기도의 방해물들을 제거시켜라.
전화(자동 응답으로), 문단속, 찬송과 성경 옆에 갖다 놓고,

(2)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마귀가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보호막 속에서 기도하도록 먼저 기도하라.
그래서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 아무도 기도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보호막을 쳐 야 한다.

(3)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 하나님의 보호막이 둘러 싸고 있음을 믿어라.
아무도 하나님과 나와 단 둘의 시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마음을 비우라.
주님과 만남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4) 기도는 호흡이다. 기도에 들어가기 전에 삶 속의 긴장과 불안을 심호흡으로 내뱉으라.
내뱉을 것:긴장 불안 근심 걱정 스트레스 죄책감 고민 염려 등
들이 쉴 것: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 사랑과 평안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이 내 몸속 곳곳에 퍼져 나감을 믿으라.
이런 심호흡을 몇번 계속하고 마음의 평정을 얻은 후 기도한다.

(5) 생활 중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감사하라.
그 분의 임재 속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하라.
마음을 열고 보호막 속에 들어와 있음을 믿고, 다정히 기도하라.

롬 8:26-28 긷는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기도할 때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역활을 맡으신다.
아버지 = 들으심,
아들 = 아들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성령 = 성령이 우리 안에서 기도하고 기도를 돕는다.

하나님의 보호막 속에 들어와 있으면, 눈은 예수님께 촛점을 맞추게 된다.
변화산상의 사건을 기억하라.
빛난 광채에 둘러 싸여 있던 예수님 밖에 보이지 않았다.
무릎꿇고 기도할 때,아직도 내가 보이는가 => 아직도 불안 근심이 남아 있다. 예수님께 촛점 맞추는가 =>기쁨과 평강 감사가 있다.

기도하려고 시작할 때, 어떤 것도 기도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기도의 보호막을 쳐달라고 기도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보호막 속에 들어와 하나님과 나와의 단둘만의 은밀한 보호막 속에 들어왔음을 믿는가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고 계시며,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기도로 돕고 있음을 믿으라.
나혼자가 아니다.
여럿이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 속에 살고 있음에 감사하며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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