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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본문은 기억하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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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난한 여자가 어느 날 교회에서 부정직에 관한 설교를 듣고서 집으로 돌아왔다. 누군가 그 날 설교의 본문이 무엇이었느냐고 질문하자 그 여자는 잊어 버렸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다만 내가 집에 돌아와 한 부셀짜리 되를 태워 버렸다는 것은 기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러한 설교를 더 많이 하고 계신다. (J.Ber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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