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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살아남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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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두 사람이 눈보라치는 벌판을 가다가 신음하고 있는 한 노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이 사람을 데려갑시다. 그냥 두면 죽고 말 거요.'
그러자 다른 사람이 화를 내며 '무슨 이야기입니까? 저 사람을 데려가다가는 우리마저 죽게 될 거요.'라고 말하고는 먼저 가버렸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노인을 업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힘이 들어 땀이 비오듯 흘렀지만 더운 기운이 끼쳐서인지 노인은 점차 기운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이들은 마을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마을 입구에서 한 남자가 꽁꽁 언 채 쓰러져 죽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혼자 살겠다고 먼저 간 바로 그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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