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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의 태도 (눅 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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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태도 즉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태도 여하에 따라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도 있고
반대로 반감을 살 수도 있다.

지서방의 고기, 석돌이의 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아는가

어느 마을에 젊을 때부터 백정노릇을 하던 지석돌이란 사람이 있었다. 어느덧 나이가 들어 환갑이 지난 노인이 되었지만 백정이란 신분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천대 받기는 마찬가지였다.

그가 저자거리에서 푸줏간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젊은 선비 두 사람이 고기를 사러 이 푸줏간에 들어왔다. 한 선비는 들어서자마자 큰 소리로 "석돌아, 고기한 근만 주어라" 하였다.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알았습니다요" 하면서 고기를꺼내 아무렇게나 대충 잘라 주었다.

또 다른 선비는 "지서방, 나도 고기 한 근 주시게" 하였다. 그러자 이 푸줏간 주인은 "예, 조금만 기다리시지요" 하더니 고깃간에서 고기를 꺼내 제일 좋은 부위를 큼지막 하게 뭉턱 잘라 주었다.

이를 본 먼저 선비, 화가 났다. "야 이놈아, 똑같은 한 근인데 이 사람은 양이 많고 왜 내것은 적으냐" 하고 눈을 부라리며 따졌다.

그러자 푸줏간 주인은 태연스레 대답했다. "예, 선비님의 고기는 석돌이 놈이 자른 것이고 이 분의 고기는 지서방이 자른 것이니까요."

우리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가

예배하는 태도-시 95:6-7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을 듣기를 원하노라"

말씀을 듣는 태도-행 10: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더니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헌금하는 태도-대상 29:14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 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 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기도하는 태도-눅 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 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 느니라"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 것을 비유로 가르치신 후에
다시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자세가 어떠해야 할지 비유로 말씀하셨다.
바리새인-사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의로운 사람이다. 그가 죄를 많이 졌다는 뜻이 아니다.
그러나
(1) 서서 따로 기도했다-저들과 같지 않음을 감사하나이다(바리새인이란 말이 구별되다, 저들과는 다르다는 뜻이니까).

(2) 자신의 의를 내세웠다-나는 이렇게 이렇게 살아왔나이다(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할 것이 무엇인가).

세리-

(1)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했다.

(2) 가슴을 치며 회개하였다.

주님의 평가-주님이 보시는 안목과 사람들이 보는 안목은 같지 않다.
"이 사람이 저 사람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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