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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엄마가 소개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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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고아에게 한 친구가 물었다.
'너는 엄마가 없으니 고민거리가 생길 때 어떻게 하니?'그러자 그 고아는 이렇게 대답했다.
'엄마는 나한테 예수님께 가라고 하셨어. 그는 우리 엄마의 친구고 또내 친구셔.'
'하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니. 그는 너한테 신경쓰기 위해 모든 일을 멈추진 않으실거야.'
친구의 반박에 고아는 이렇게 말하면서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다.
'나는 그런 건 잘 몰라. 하지만 내가 아는 건 그가 들어 주실거라는 거야. 내겐 그걸로 충분해.'
우리에게도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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