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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앙이란 자기 밖으로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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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받는다는 것은 자신을 죽이고 하나님을 믿어서 보다 크고 귀중하며 쓰임새 많은 것에 참여함을 의미한다. 우리의 신앙은 진리에 대한 무지로 인하여 너무나 주관화되고 너무도 개인화 되어 있다. 신앙에 주관성, 개인성이 없다는 말은 아니나, 너무나 주관적이요 개인적인 것은 우리가 참여해야 하는 구원의 위대성을 살해한다. 형제들의 신앙상태를 그의 기도와 설교를 통하여 살펴보면, 그것은 지극히 주관적이요 개인적 입장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영적 만족을 얻을까, 내가 어떻게 하면 기쁨을 얻을까.
그럼으로써 결국 신앙은 내 문제에 제한되어 있고, 내 사실에 갇혀있고, 나를 넘은 하나님의 위대한 사실에 대하여 눈이 감겨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역사로서 기독교, 그리스도의 사실, 계시의 종교, 은혜의 종교를 모르는 것이 된다. 다시 말하면 복음을 모르는 것이 된다.
우리는 너무도 내 안만을 들여다 보기에 급급하고 내 경험, 내 사정의 여부를 생각하고 내 발전을 주시하고 하나님의 위대한 일, 그리스도의 사실을 쳐다보지 않고 있다. 우리의 신앙은 은혜란 사실에만 어두워져 있다. 내 문제, 내 발전만을 생각하니 우리는 왜소한자가 되고 시들고 마른 자가 될 수 밖에 없다.(최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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