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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곰에게 먹이를 주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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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드릭스 교수는 어느 날 가족을 데리고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 여행을 간적이 있었다. 공원 정문에서 안내원이 전단을 한 장 주길래 받았더니 “곰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란 글이 써 있었다. 공원 속으로 몇 킬로 운전해 들어가니까, 큰 간판에 같은 경고가 써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헨드릭스 교수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곰에게 빵 한 조각, 아니 과자 한줌 던져준다해서 그게 뭐 그리 위험할까?’ 인쇄물과 간판 내용이 의아했던 헨드릭스 교수는 경비원에게 물었다. “곰들에게 먹을 것을 던져주는 게 왜 위험합니까? 저 곰들은 우리 인간을 증오하는 그런 특종 곰입니까?” 그러자 경비원은 펄쩍 뛰며 헨드릭스 교수를 노려보았다. “당신은 아직 이해 못하셨군요. 사실 당신 같은 사람들 때문에 우리는 매년 이때쯤이면 죽은 곰들을 공원에서 끌어내야 합니다. 스스로 먹는 능력을 상실한 곰들로 남이 먹여주는 것에만 의존하는 곰들 말입니다. 자, 이제 왜 그런 경고가 나붙었는지 아시겠지요? 바로 곰들 자신을 위해섭니다!” 영국의 성경학자 윌리암 바클레이는 “진리란 스스로 발견했을 때에만이 유용한 것이다. 스스로 발견한 진리가 아닌 것을 단지 전달할 때에는 자기의 것이 아니므로 쉽게 잊혀진다. 그러나 스스로 발견한 진리일 때는 자기의 한부분이 되어 결코 잊혀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관찰을 통해 말씀(본문)속에 숨겨져 있는 진리의 보화들을 발견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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