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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머니를 받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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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통령 가운데 제임스 가필드라는 대통령이 있는데 그는 취임식을 할 때 나이가 많아서 잘 걷지도 못하는 그의 어머니를 '어머니가 취임식에 안 가시면 저도 취임식에 안나가겠다'고 고집하여 거의 엎다시피 하여 취임식에 모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군중 앞에 어머니를 앉히고는 대통령 취임식의 모든 영광을 나이 드신 어머니께 돌렸습니다. 그러자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은 '가필드는 과연 효자구나. 그러기에 축복을 받았다.'는 그런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율곡 선생의 전기를 보면 5살 때에 어머니 병환이 위독하게 되자 밤중에 사당에 나가서 '신이여, 내 몸을 바쳐 어머니 병환이 나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드리겠습니다.'하고 기도했다는 이야기가 있고 11살 때는 아버지가 병환으로 눕게 되자 대꼬챙이로 자기 팔을 찔러 피를 뽑아 아버지에게 먹였다는 그런 기록도 있습니다.
미국이 필리핀 상륙전을 할 때에 어떤 섬에서 군함에 타고 있던 병정 한 사람이 웃옷을 벗고 바람을 쏘이다가 웃옷을 바다로 떨어뜨렸습니다. 함장에게 달려가 저 웃옷을 꼭 건져 달라고 부탁을 했으나 함장은 시간이 바쁘다고 그냥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병정은 죽음을 무릅쓰고 다이빙을 해서 뛰어내렸습니다. 자살하는 줄 알았는데 웃옷을 붙잡아 가지고는 살려 달라고 해서 살렸습니댜. 그리고 그는 군법 회의에 회부가 되었습니다. 군법 회의에서 '어찌하여 너는 그토록 어리석은 짓을 했느냐?'고 묻자 그 병사는 젖은 웃옷 포켓트 속에서 사진 한 장을 꺼내며 '이것이 우리 홀어머니 사진인데 어머니의 사진을 물에 빠뜨리고 싶지 않아 들어갔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감동하여 그를 무죄로 석방해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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