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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두 마리 새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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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전선에 두 마리의 새가 서로 얘기를 했다.
'우리 새들을 하나님이 길러 주시고 돌보아 주시는데 사람들은 근심 걱정하며 사니, 웬일일까?'
다른 새가 말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아마 돌보아 주시지 않는가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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