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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입장이 바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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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울상이 되어 현자(賢者)를 찾아와 며느리의 흉을 보았다. “아들이 불쌍해요. 암여우같은 여자와 결혼해 아침도 제대로 못 먹고 출근한답니다. 그런데도 제 아내에게 큰 소리 한번 못치지요. 며느리가 얄미워 견딜 수가 없습니다” 현자는 여인에게 딸은 어떻게 사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여인의 얼굴이 금세 밝아졌다. “내 딸은 정말 훌륭한 남편을 만났어요. 사위는 딸이 잠에서 깰까봐 아침도 먹지 않고 조용히 출근한답니다. 딸에게 큰소리 한번 친적이 없어요” 현자가 충고했다. “며느리를 딸로, 사위를 아들로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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