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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부활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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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시인 괴테는 말하기를 “죽고 다시 산다는 도리를 알기까지 너는 아무래도 처량한 나그네이다”라고 했다. 만약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의 근거는 무너지고 인간이 순수하고 덕스런 삶을 살게 하는 동기들이 없어져서 결국 세상은 향락과 퇴폐의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부활 신앙이야말로 사람을 자제하게 하고, 깨끗하게 하며, 고상한 자기 부정의 삶을 살게 하는 것이다. 부활 신앙이 없어질 때 그 다음의 교리는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우리는 여기에서 부활의 교리가 기독교와 함께 인간의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교리인가를 인식할 수 있게 된다. 고대에서는 하늘의 형체들의 빛을 색으로 표시했는데 해는 황금색, 달은 은색 또는 녹색, 화성은 적색, 수성은 청색, 목성은 오렌지색, 금성은 백색, 토성은 흑색 등이었다. 이렇게 별들의 색깔이 다르게 표현되듯, 그들의 영광도 다르다고 한다. 그들의 영광이 구체적으로 무엇으로 표현되는지 잘 알 수 없으나 이렇게 하늘의 형체들의 영광이 다르듯 죽은 자의 부활에 있어서도 다른 것이 나타나게 된다. 다시 말해 창조된 땅의 형체들이 다르고 하늘의 형체들이 다르며 또 그들의 영광도 다르듯이 우리의 현재의 몸과 장차 부활한 몸이 다를 것을 강조해준다. 또 부활의 몸의 영광도 다를 것을 시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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