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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모님의 은혜를 어떻게 보답할까? (엡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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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버이주일입니다. 어버이주일을 맞이하여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 모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부모님의 은혜를 언제인들 잊으리오마는 부모님 주일을 맞이하여 마음속 깊 이, 그리고 뼈에 사무치도록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효성을 다하여 하늘의 신령 한 복과, 이땅의 기름진 복을 충만하게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본문 6:3절 말씀에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 어버이 날에 대한 유래는 미국의 안나 자비스(Mrs, Anna M. Jarvis) 라는 부인에게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자비스 부인은 특정한 날을 정하여 부모님의 은혜를 기리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후 1913년 이래 5월 둘째주일을 정하여 세계적인 행사로 확대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5월 8일을 어머니 날로 정하여 지켰는데 1973년부터 아버지들의 항의로 인하여 어버이날로 지키게 되 었습니다. 이 날은 자녀들이 카네이션을 달았습니다. 부모가 있는 사람은 붉은 카네이션을 달고 부모가 없는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달았습니다. 그것이 이제 는 부모님께 달아드리는 것으로 풍습이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 기독교에서는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하고 첫째주일은 어린 이주일로 지키고 둘째주일은 어버이 주일로 지킵니다.

 이 세상에 수십만 마디의 말이 있어도 그중에 가장 고상하고 좋은 말은 「어 머니」 와 「아버지」라는 말 이라고 합니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어머니의 사랑보다 아버지의 사랑보다 더 크고 귀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쥐면 꺼질 세라 불면 날세라 금지옥엽 애지중지 하며 겨울이면 추울세라 여름이면 더울세 라 염려하시고 행여나 배고파 할까봐 당신은 못먹어도 자식들 입에 밥풀 하나 라도 더 먹이고자 하는 것이 어머니의 사랑이요, 진자리 마른자리 구별치 않고 진자리에는 당신이 누우시고 마른자리 골라 자식들 뉘어서 키워 주셨습니다.

그리고 자식들을 위한 길이라면 천리길이라도 마다 않고 달려가시며, 또 자 식들을 위한 일이라면 손발이 갈퀴손이 되고 손톱 발톱이 다 달아도 당신몸 아 끼지 않는 것이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이와 같이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공을 어찌 태산에다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부모님의 은혜는 하늘아래 더 큰 것이 없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다음으로 부모님의 은혜가 크다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은혜에 대한 노래가 있 습니다.

 나실제 괴로움 다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달토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당신은 못입어도 철따라 세옷을 입혀주고 수업료 장만해서 공부시키며 훌륭 한 사랑이 되라고 당부하시며 어쩌다 병이라도 나면 밤새워 물수건을 이마에 놓아주시며 간호해 주시던 따뜻한 손! 떠나 보내면 보고 싶어 차에 오르기도 전에 언제 또 오려느냐고 물으시며 눈 물고인 얼굴로 바라보는 인자한 모습을 세상 그 어느곳에서 누구에게서 찾을 수가 있겠습니까 잘하면 자랑하고 싶어 어쩔줄 모르시고 잘못하면 분해 하시던 어머니의 사 랑, 사람되라고 눈물로 가르치며 열번 잘못해도 다 잊어주시고 용서하시던 어 머니의 사랑은 생각할 때마다 가슴저리며 눈시우리 뜨거워집니다. 이처럼 어머 니의 사랑은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모든 것을 다 주시고 도 더 못주어서 아쉬워 하는 한없는 그 은혜, 그 사랑을 무엇으로 보답한단 말 입니까 장미꽃이 아름답다고 해도 어찌 어머니의 아름다움에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어릴 때 주일학교에서 배운 찬송이 있습니다.

 1.천송이 장미꽃을 다발지워도 만송이 장미꽃을 아름지워도 그보다 더욱 더욱 아름다워요 언제나 보고싶은 어머니 얼굴

2.천만개 옥구슬을 달아놓아도 천만개 금구슬을 달아놓아도 그보다 더욱더욱 보배로워요 언제나 보고싶은 어머니 얼굴

3.백두산 한라산을 포개놓아도 동해물 서해물을 합쳐놓아도 그보다 더욱더욱 깊고높아라 어머니 그사랑은 한이 없어라

이와 같이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은 평생을 갚아도 갚을 길이 없어 부모님에 게는 언제나 빚을지고 사는 것이 우리 자식들입니다. 그런데 요즘에 와서 이 부모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는 배은망덕한 인간들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참 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부모없이 어떻게 이땅에 태어날 수가 있었으며 부모없이 어떻게 지금까지 살 아올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런데 요즘에는 부모님을 내다 버리는 일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양로원 근처에는 심심찮게 노인들이 버려지고 있답니다. 효도관광 시켜준다고 제주도 에 가서 버리고 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어떻게 다시 찾아오니 까 요즘에는 동남아 외국에 가서 버리고 온답니다.

지난번 텔레비죤에도 방송이 되고 신문에도 보도가 되어서 여러분들도 잘 아 시겠지만 대구에서는 자식이 80이 넘은 어머니를 며느리와 사이가 나쁘다고 등 산용 텐트를 하천기 외진곳에 치고 그곳에다 내다 버렸습니다. 이틀밤을 추위 와 공포에 덜며 지내고 마침 경찰에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 어머니는 그 자식을 감싸주느라고 자기가 걸어왔다고 합디다. 그 할머니의 말이 죽어버 릴려고 약방에 가서 약을 달라고 하니까 팔지를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죽 지도 못하고 그렇게 살아있노라고 하는 말을 듣고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었습니 다. 그래서 메스콤에서는 『현대판 고려장』이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이 손발이 다 닳토록, 그리고 허리가 꾸부러지도록 자식들 키워주었는 데 왜 이와 같이 부모를 박대하는 것입니까 그 벌을 어떻케 감당하려고 하나 님 두려운줄 모르고 그와 같이 잔인한 일을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성경에는 말씀하기를 (출21:15)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레20:9) "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그 아 비나 어미를 저주하였은즉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잠30: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예> 새 중에 까치는 길조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까치가 울면 좋은 일 이 있든지 반가운 손님이 찾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까마귀는 흉조라고 합니다. 그래서 까마귀 울음소리는 어쩐지 음산하고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 런데 이 흉조라고 하고 또 사람들이 좋와하지 않는 까마귀는 자기의 어미에게 가장 효도를 잘하는 새입니다. 그래서 까마귀는 어미새에게 먹을 것을 갔다 줍 니다. 어미새가 늙어서 털이 다 빠져서 날지를 못하게 되면 어미새를 등에다 업고 다니면서 먹을 것을 찾아 봉양을 하는 새입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미물 의 짐승도 어미를 알아보는데 어찌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인간이 어머니를 몰라본다면 이는 금수만도 못한 인간입니다.

 이와 같이 부모님의 은혜란 아무리 갚아도 갚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가운데서 "효도" 하는 방법을 찾아서 일생동안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부모님의 은혜를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길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성경의 10계명을 보면 1-4계명까지는 인간이 하나님께 하여야 할 계명이고, 5-10계명까지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 지켜야 할 계명입니다. 그런데 그중 첫째 가 바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 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명령이요 결국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길이 되는 것 입니다.

(레19: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골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 는 것이니라" 특히 우리 기독교인들은 부모님에게 절대적으로 순종을 하여야 합니다. 부모 님을 잘 공경하여야 합니다. 부모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천사입니다.

보이는 부모님을 공경치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 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 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 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그러면 부모님을 잘 공경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1.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 드려야 합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잠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 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23:25)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고 말씀하셨 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 중에 가장 첫째가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자기의 살과 뼈를 깎아서 낳은 자식을 손발이 다 닳도록 키워주었는 데 부모들이 왜 그 자식과 같이 살기를 싫어합니까 마음이 편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부모님도 사람인지라 때로는 실수도 있고 허물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 니 참 효도는 부모님의 실수을 이해하고 허물을 덮어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생각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부 모님이 평생동안 살아온 그 문화적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여야 합니다.

창20:9절 이하에는 노아가 어느날 포도주를 많이 마시고 취하여서 하체를 드 러내는 실수를 하였습니다. 노아의 아들중에 함은 아버지의 실수를 흉을 보았 습니다. 그러나 셈과 야벳은 옷을 가지고 뒷걸음으로 가서 아버지를 덮어드렸 습니다. 잠이 깬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셈과 야벳에게는 축복을 하고 함에 게는 형제들의 종이 되는 저주를 내렸습니다.

 <예> 나이 많은 노모를 둔 형제가 살았습니다. 형은 생활이 넉넉했으나 동생 은 가난했습니다. 형은 어머니를 좋은 옷과 맛있는 음식으로 항상 어머니를 극 진히 잘 받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작은 아들네만 가시면 올려고를 하 지 않습니다. 그래서 큰 아들이 그 까닭은 어머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랫드 니 어머니가 하시는 말이 「옷과 음식이야 너희네만 할까마는 작은 아들네만 가면 내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언제나 등을 긁어주는데 그게 어찌나 시원한 지 그래서 오기가 싫구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진정 어머니를 편안하고 즐겁게 해 드리는 것은 큰 아들네의 좋은 옷과 맛있 는 음식보다도 작은 아들네의 사랑과 정성이었습니다. 늙은 어머니에게 좋은 옷도, 맛있는 음식도, 풍성한 용돈도, 선물도 필요하시지만 더 좋은 것은 몸에 와 닿는 자식의 손길에서 따사로운 정감을 더 느끼는 것입니다.

부모님 날이라고 카네이션 꽃 한송이나 달아드리고 선물이나 사 드리면 그만 인줄 알고 게다가 용돈이나 몇푼 드리면 효도한줄 아는 이런 정신은 고쳐져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선물을 사드려도 그보다 마음속으로부터 울어나오는 혈연 의 사랑이 더 소중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 며칠전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이 서울에서 있었습니다.

70이 넘은 남자 노인이 혼자서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다가 죽은지 5일만에 발견 이 되었습니다. 오피스텔이라면 혼자 살기 아주 편한 아파트 같은 집으로 값도 꽤 나가는 집입니다. 그 노인이 자식이 없어서 혼자 산 것이 아닙니다. 혼자 사 는 것이 차라리 마음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자식들은 생활비도 잘 드리 고 무슨 때가 되면 선물도 사드리고 또 아버지를 살기 편리한 오피스텔에 잘 모셨다고 생각하였겠지요.

 고사(古詞)에 반의지희(斑衣之戱)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옜날 초(楚) 나 라에 老萊子라는 사람이 늙은 부모를 즐겁게 하기 위하여 색동옷을 입고 어리 광을 부렸다고 해서 유래된 말입니다.

그러므로 참 효도는 주안에서 부모님의 교훈에 순종하며,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고, 즐겁게 해드리는 것이,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이요, 또 장수와 축복의 비결인 것을, 깨달아 실천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부모님이 살아계신 생전에 효도를 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육체적인 효도를 뜻하는 것입니다. 먹고, 입고, 사는 의,식,주를 잘 보 살펴 드려서 불편함이 없으시게 정성를 다해서 모셔야 합니다.

①예수님은 십자가 상에서도 그의 어머니 마리아를 요한에게 잘 보살펴 드리 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②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제일먼저 부모님을 생각하고 불렀습니다(창 47:12) 세상 만사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인생은 영원한 것 이 아니고 곧 떠나갈 몸입니다. 부모님은 때가 되면 떠나시게 되니 생존해 계 실 때에 효도를 잘해야 합니다. 효도는 내일로 미루어서는 않됩니다.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지 않습니다. 철들어 보니 벌써 부모님 은 떠나고 계시지 않아 그때는 가슴쳐 후회하여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예> 나의 고향 교회에 박찬희 라고하는 믿음 좋은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70이 넘은 홀 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는데 살아계실 때에 그 어머니에게 효도를 하기 위하여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는 산 삭망차리를 해 드렸습니다. 돌아가신 뒤에 아무리 제사상을 잘 차린들 그 어머니가 한숟가락 잡수시지 못하고 오히 려 산 사람들이 잘 먹는 꼴이 되니까 살아계실 때에 이와 같이 맛있는 음식을 차려서 효도를 하였습니다. 그때만해도 생활이 그리 넉넉치 못할 때여서 매달 두 번씩 소고기국 끓이고 음식 장만해서 집안 어른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기를 몇년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 어머니도 결 국 아들의 효성에 따라 예수를 믿기로 작정하고 교회 출석 하시다가 돌아가셨 습니다. 아들의 효성이 어머니를 구원하여서 천국가게 하신줄로 믿습니다.

<아멘>

3. 부모님께 일시적인 효성이 아니라 영원한 효성을 하여야 합니다.

 부모님이 생존해 계실동안에는 좋은 집, 좋은 옷, 좋은 음식으로 최선을 다하 여 편안히 모셔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은 영원한 것이 아니고 부모님은 언 젠가는 떠날것입니다.

이 세상을 떠난 뒤에 영원한 세계에서 영생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러므로 영원한 효도는 부모님께서 예수를 믿고 구원함을 받아서 신앙생활을 잘 하실 수 있도록 해 드려야 합니다. 아직까지도 구원받지 못한 부모님은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여서 전도하여 영원한 천국으로 모시는 것이 효도중 에 가장 큰 효도이며 영원한 효도가 되는 것입니다.

계22:1절 이하의 말씀에는 그곳은 밤도 없고 등불과 햇빛이 없어도 어둡지 않고 눈물이 없는 곳이며 아픈 것이나 죽음이 없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 로 이 아름다운 영원한 천국에 부모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러케 되면 여러분들 은 효도중에 가장 큰 효도를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살아계신 부모님은 그렇게 전도를하여 영혼을 구원시킨다고 한다지만 이미 세상을 떠나 이 세상에 계시지 않은 부모 님에게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그분들이 평생에 예수를 믿으셨다면 구원을 받 아서 천국에 가 계시겠지만 예수 믿지 않고 가셨다면 분명히 지옥에 가셨을 텐 데 어떻게 하여야 하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그와 같은 분들에게도 효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눅16:19절 이하의 말씀에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부자가 죽어서 음부의 고통중에 멀리 아브라함의 품에 안긴 나사로를 보고 아브라함에게 소청하기를 나사로를 내게 보내어 물한방을만 내 혀에 떨어뜨려 달라고 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부자는 다시 청원하기를 나사로를 다시 세상에 보내어 나의 이 참상을 다섯형 제들에게 알게하여 그들은 자기와 같이 음부의 고통에 오지 않게 되기를 청원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대목에서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그 부자의 소원은 자신은 어쩔수 없이 지옥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어도 형제를 비롯하여 온 가족들은 하나님 믿 고 그 지옥에 오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부모님이나 조상들 중에 예수 믿지 않고 죽으신 분들이 지금 여러분들이 예수 믿고 신앙생 활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그러므로 돌아가신 분 들에게 효도하는 길은 여러분들이 신앙생활 잘 하는 것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 니다. <아 멘>

결 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다시한번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의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좋은 옷 입히시려고 자신들은 추위에 떨었고, 자식들 배불리 먹이시려고 자신들은 허리띠를 졸라 매야 했습니다.

문풍지 우는 깊은 겨울밤에도 호롱불 켜놓고 바느질로 긴긴밤을 지새우셨습 니다. 휘영청 밝은 달을 쳐다 보며 객지 나간 아들 생각에, 또 시집보낸 딸 생 각에 잠못이루는 부모님이셨습니다. 그 은혜를 깨닫지 못한대서야 어찌 사람이 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에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서 편안히 기쁘고 즐겁게 모시고 영원한 천국까지 인도하시어 효도중에 효도를 하는 성도가 되어 서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과, 신상의 건강의 축복과, 자손 천대까 지의 복을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본교회에서는 매주일 낮예배와 저녁예배의 설교를 녹음하여 Tape를 제작하 고 있습니다. 90분용 Tape에 A면은 낮설교, B면은 저녁설교를 편집합니다. 필 요하신분은 우편번호, 주소, 이름을 정확히 적어서 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시 면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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