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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승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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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소년이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을 열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상의 수난을 그린 유명한 그림이었습니다. 이때 한 신사가 다가와서 멈추어 그 그림을 응시하였습니다. 함께 그림에 열중하던 소년은 그 신사에게 설명했습니다. “이분은 예수님이에요.” 그 신사가 아무런 반응이 없자 소년은 계속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저건 로마 군인들이고요. 저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였어요.” 물끄러미 바라보던 신사는 “어디에서 그걸 배웠니?” 하고 물었습니다. “교회 주일학교에서요.” 신사는 고민 속에서 미술관을 빠져나갔습니다. 얼마 못가서 신사는 앳된 목소리가 들려옴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저씨!” “아저씨, 잠깐만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소년이 잊어버릴 뻔했던 그 말은 아득한 옛날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내려온 말씀입니다. 생명이 죽음을 이긴 승리의 이야기입니다. 주님의 목적지는 무덤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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