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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쓰러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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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큰 나무를 벨 때에는 굉장히 큰 소리를 내며 쓰러진다. 이렇게 큰 나무 하나가 자라나려면 몇 십 년이 걸려야 하는데 이렇게 베어 놓으면 완전히 죽은 나무가 된다. 그러나 그 나무는 아주 놓은 것이 아니라도 훌륭한 목수의 손을 통해서 큰 집도 되고 쓸모있는 가구도 되어서 그 직분을 다하게 된다. 또 어떤 때는 베어 버린 나무 뿌리에서 다시 싹이나서 큰 나무가 되기도 한다.
이 나무처럼 예수님은 다시 부활하셨다. 그가 다시 살아나신 것은 우리들도 한 번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영원히 살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시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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