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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신앙,부활의 능력 (막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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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찰스 카우만이라는 시학자가 시카고의 한 거리를 지나고 이었습니다.그런데 어느 한 소년이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 상점앞에 서서 무엇인가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 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넋을 잃고 쳐다보고 있는 소년의 모습이 너무 도 진지해서 카우만은 그 소년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물었습니다.

"얘야, 저 그림이 무엇을 의미 하는지 아니" 그러자, 그 소년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예,선생님 저분은 저를 구원 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구세주 예수님이십니다. 그리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죽인 병사들이고요, 울고 있는 분은 예수님의 어머니 십니 다." 카우만은 참으로 기특하다며,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얼마 걷지 않았는데, 누군가가 뒤에서 소매를 잡아끄는 것이었습니다. 돌아다보니 조금 전에 말을 했던 그 소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내가 드릴 말씀이 더 있는데 깜박 잊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알려드리려구요," "그래 뭔데! "예수님은 그 십자가 위에 더 이상 계시지 않습니다.

그ㅓ분은 부활하셨거든요, 그래서 살아 계시고요,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답니다." 그 소년은 죽으셨다가 부활하서서 오늘도 살아계시는 구세주 예수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복음의 진수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복음의 절정은 부활입니다. 오늘날 설교가 아 무리 감동적일지라도 만일 그 설교가 예수님을 십자가나 무덤 속에 그냥 놓아둔 설교라면 복음이 될수 없습니다. 죽은 사람은 아무도 구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빈 무덤의 진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종교의 교주,성자, 영웅호걸은 다 무덤이 있고, 시체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무덤은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빈 무덤뿐입니다.

부활을 믿지 않는 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수시로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 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라고 신앙 고백을 하지 않습니까 벌이 사람을 한 번 쏘고나면 죽어버리듯이, 사망은 예수 그리스도를 일시적으로 쏘았지만, 그 사망은 더 이상 부활의 주님 앞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태양이 솟으면 어둠이 사라 지고, 봄이 오면 꽃이 피어 나듯이, 불법과 불의가 불신의 세력이 부활 새아침에 여지 없이 다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혼비백산하고 도망갔던 제자들이 주님의 부활로 인해 다시 모였습 니다.

로마의 칼날을 피해 도망갔던 사람들이 이제는 로마의 칼날을 향해 "예수 다시 다셨다" 외 치며 힘있게 증거 했습니다. 마리아와 여인들의 울음은 환희의 찬송으로 변했고, 두려워 도 망쳤던 예수님의 제자들의 삶도 봄에 돋아나는 새싹처럼 생동감 있게 피어오르기 시작 했습 니다.

 1.부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이 세상엔 두 종류의 소리가 있습니다. 하나는 '산 자의 노래요. 또 하나는 '죽은 자의 탄식 ' 입니다. 산자는 부활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요, 죽은 자는 부활신앙을 갖지 못한 세 상의 무리들입니다. 부활 신앙을 가졌던 바울은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나니 겉사람은 후 패하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은 환난은 경한 거시이 직극히 크고 영원한 영 광과 비교 할수 없다." 고 하였습니다.

부활 신앙이 없는 자의 인생관은 허무합니다. 무덤 앞에서 절망합니다. 인생의 종말과 연한 의 어떠함을 깨닫지 못하고, 나그네처럼 떠돌며 헛된 일에 분요하고 바쁘기만 합니다. 물질 로 만족 을 얻으려 하지만 여전히 공허와 갈등 속에서 몸부림칩니다. 성경에 소개되는 '어 리석은 부자' 와 같이 물질로 평안을 얻으려는 착각 속에서 분주하게 뛰지만 자기 앞에 놓 여 있는 죽음의 그 림자를 보지 못합니다. 그들은 삶의 목적이 없습니다. 어떻거나 이 세상 뿐입니다. 인생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를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삶의 보람도, 의미도 모른 채 방황할 뿐입니다.

성경은 이들의 인생관을 이렇게 말합니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황에 방 임하며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고"....(엡4:19)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 각 하는 자라"(빌3:19)

그러나, 부활 신앙관을 가진 사람은 고린도전서15:57-58의 말씀처럼,"우리주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 고 하여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그러기에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뜁니다. 모든 수고가 헛되지 않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렇듯, 부활의 소망은 '영혼의 닻'과 같아서 인생 항로에서 노도와 같은 폭풍이 몰아치고 엄습하여도 오히려 그럴수록 더 빨리 성공을 향해 나아가게 합니다. 뿐만아니라, 부활 신앙 을 가진 가진 사람은 하늘나라의 보상을 믿기에 이 땅에서 성실하게 그리고 선하게 살아갑 니다. 요한복음 3:13에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끼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끼끗케 하느니라 그리고,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약속한 '부활의 약속'을 믿기 때문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 히 죽지 아니하리라" 는 약속 말입니다.

때문에 초대 교회 성도들을 보십시오. 생명을 위협하는 칼날 앞에서도, 화형중의 불길 앞에 서도, 사자의 이빨 앞에서도 결코 두러워하지 아니하고 담대히 찬송하며 순교의 길에 섰던 것입니다.

 2.예수님의 무덤이 열릴 때, 제자들의 눈이 밝아진 것처럼 우리의 눈도 열려야 하겠습니다.

 '눈뜬 장님'이란 말이 있습니다. 보긴 보아도 알지 못하는 사람을 두고 한 말입니다.

갈릴리 여인들이 찾아 간 곳은 빈 무덤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시신이라도 바라보며, 향유를 부어 드리고 위로를 삼고자 했는데, 그런데 시 시신마저도 없어졌으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 습니까 그들은 새벽을 깨우며 달음질 해 왔건만, 그들은 마지이한 것은 '빈 무덤' 뿐 이었습니다.

마태는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아 빈 무덤을 보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의 등뒤에 '부활의 영광'을 간직하신 채 서 계셨습니다. 마리아는 허상을 바라보고 있었고, 예수님은 실상을 보고 계십니다. 마리 아의 시선은 실체가 아닌 빈무덤에 고착되어 있었지만, 예수님의 시선은 마리아의 온삶에 부어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무거운 짐을 지고 슬픔중에 있을때, 내 등뒤에 계시는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 니다.

 3.주님 부활후, 성령 강림은 우리의 삶을 생동감 있게하는 우리의 능력입니다.

 성경에 보면, 제자들이 부활의 쥠을 만납니다. 베드로를 위시한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났습니 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는 문안을 받았습니다(요20:19-21). 그리고 곧바로 예수님 은 그들을 세상으로 파송하실 뜻을 비치면서, 호흡을 가다듬고 "성령을 받으라고 말씀하셨 습니다 (요20:21-22).

그런데 문제는 이런일이 있고 난 후에도, 베드로와 제자들의 태도를 보면 사명감에 있어서 대단히 미온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성령강림 사건이후의 그들의 태도는 180도 달라졌습니다. 그후, 그들은 세상 사람 들이 감당치 못 할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역사적으로, 실제적으로 이해했다고 내삶이 변하는 게 아닙니다. 오직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을때만이, 부활의 능력이 우리안에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바울도 보십 시오. 그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난 뒤, 곧바로 '아라비아 광야' 로 나 갔습니다. 그길로 그는 거기서 성령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 습니다.

 주님이 다시 사셨습니다. 그런 것처럼 내 양심도, 내 믿음도 내 헌신도 다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내 첫 사랑도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 이것이 '부활신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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