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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12/25일을 성탄절로 정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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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탄생 년도와 날짜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이유인즉, 1세기는 그리스도인들의 핍박으로 당시는 생일보다 사망일을 더 기념하는 풍습이 있어서 크리스마스가 없었다. 2세기도 거의 비슷한 이유에 쫓기던 사도들이 순교하여 체계적인 정립이 어려웠다. 그러나 당시 만연되었던 마니교리에 대항하기 위하여 주님의 생일을 성대히 경축하게 되었고, 4세기에 들어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가 탄생일의 중요성을 언급하였으나 354년 로마의 주교 티베리우스가 정복 못한 태양의 생일이라 하여 로마의 동지날인 12월 25일을 성탄일로 지켰는 12월 21일은 낮의 길이가 가장 짧았다가 차츰 길어지는 날이요, 이는 생명의 상징이므로 그 날로 정하게 되었다. 5세기 초 그리스도의 성탄을 최대의 축일로 선언했고, 로마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주님의 탄생 날짜에 관한 여러 설을 칙령으로 다 페기하고 12월 25일로 확정지었다. 크리스마스를 X-mas 라고도 하는 것은 그리스도라는 희랍어 첫글자 'X'가 그리스도라는 뜻으로 사용되어 여기에 중세에 사용하던 영어 고어 'masse' (미사) 를 붙인 것으로 주님 탄생하신 날 미사를 들인다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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