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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부활의 신앙을 확립하자 (고전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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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신앙을 확립하자"는 중심으로 말씀을 증거하고자 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을 흔히 부활장이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성경학자들이 고전 15장을 높이 평가하는데 그 이유는 고전 15장이 예수님의 부활의 확실성을 이야기할 뿐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확증으로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넬베르크라는 성도는 부활의 의의는 복음서에서 보다 고전15장에서 더 찾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그 사건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 의의나 의미에 대한 해설은 오늘 본문인 고전 15장에서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크레익이라는 성도는 고전 15장 부활장은 예수님의 부활이 초대교회 선교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관하여 가장 중요한 증언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초대교회 사도들과 성도들이 전도할 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하심에 대해 증거했는데 부활에 대한 확실한 증언을 본장이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서 가장 웅대하고 승리의 개가를 부르는 것과 같은 본장을 통해 우리가 부활에 대해 어떤 신앙을 가져야 하는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본문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확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시기까지 하셨다가 부활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승리의 사건은 일반적으로는 도무지 믿어질 수 없는 사건입니다. 현대과학이 발달하여 장기이식이 가능해졌고 복제인간을 만드느니 하고 있지만 죽은자를 살릴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간적인 방법이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며 설명될 수도 없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는 기적적이고 신비한 사건이지만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던 창조자 하나님이시기에 예수님은 능히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께서 부활하셨음이 빈무덤으로 증명되자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갔다고 조작해서 퍼뜨렸고 그래도 안되자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사건을 말하지 말라고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예수님의 부활이 부정될 수는 없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6시간의 고통 끝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죽음은 옆구리를 창으로 찔러 물과 피를 다 쏟게 함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시신에 니고데모가 향품을 바르고 정한 세마포로 싸서 아리마대 요셉의 무덤에 장사되어졌고 10사람이 굴려도 잘 구르지 않는 큰 돌로 무덤을 닫았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히 죽으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무장한 군병들이 무덤을 지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예수님의 부활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무덤에서 3일을 갇혀 계시던 예수님은 안식 후 첫날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의 천사를 통해 돌문을 굴려내시므로 빈 무덤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여인들과 제자들과 많은 성도들에게 40일동안 14번이나 당신의 사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래도 제자들에겐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기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의심하거나 허탈해 했고 어떤 제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도 고기잡이나 가겠다며 디베랴 바다로 갔을 때 예수님은 거기까지 찾아가셔서 만나주심으로 당신의 부활을 나타내셨습니다. 도마와 같은 사색적이고 회의적인 제자에게는 당신의 옆구리에 손을 넣어 보게 하고 손과 발의 못자국을 만져보게까지 하시므로 당신의 부활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만져 본 도마가 고백했습니다. "주여 참으로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주가 되십니다." 그리고 그는 인도에서 선교하다 순교의 제물된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본문 4절에서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12제자에게와 그 후에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그래서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사도가 되었고, 지극히 부족한 사람이지만 은혜로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지금 본문에서 바울이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살아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의 소식을 듣고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교리적으로 설명하려 하지 않으시고 찾아가 만나주셨습니다.

미포가족 여러분! 교리적으로 논리적으로 이해해서 예수님의 부활신앙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순간 순간 찾아오셔서 우리를 만나 주시기를 원하시는 예수님을 마음문 활짝 열어 만나시므로 부활하신 주님에 대한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본문은 "죽은 자의 부활과 우리 모든 인생들의 부활"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죽음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갑작스럽게 사상을 떠나거나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당하여 고통당하는 분들을 많이 보는데 그것이 그분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잠시후에는 우리의 일이 될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느날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삶이 힘들고 괴로우면 "죽어버리면 그만이지"하는 말을 쉽게하고 또 그렇게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죽음이 끝이 아님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죽음 이후의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인생이 세상에서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고, 그 영혼이 믿는자는 하나님께로 돌아가 영생복락을 누리고, 믿지 않는 자는 멸망의 유황불에서 고통을 당하다가, 예수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같이 있던 영혼들을 데리고 오십니다. 그때 죽어서 흙으로 돌아갔던 몸들이 예수님의 창조적인 능력으로 명하시매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부활의 순서를 본문 23-26절에서 밝히고 있는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0장에서도 말씀하시기를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첫째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먼저 그몸이 부활되고 재림주께서 데리고 오신 영혼과 하나가 되어 공중으로 들림받아 영생복락을 누리는 생명의 부활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의 부활은 사망의 부활인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으로 지옥에 있던 영혼들과 흙이 되었던 몸이 부활하여 하나되어 영원한 멸망,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부활할 때 어떤 몸으로 부활하겠습니까고전 15:35절 이하에서 바울은 식물의 씨앗을 심으면 그것이 썩게 되고 그것이 썩게 되면 다른 싹이 나와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사람이 죽어 몸이 무덤에서 썩고 다시 부활할 때는 이전의 몸과 다른 변화된 몸으로 부활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53절을 보면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했습니다.

우리가 부활할 때는 영원토록 죽지 아니하는 몸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천국에서도 영원히 죽지 아니하고 지옥에서도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몸으로의 부활입니다.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된 것으로 살고 약한 몸으로 심고 강한 몸으로 살고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을 다시 살리라"이 모습이 우리의 앞으로의 소망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렇게 인생은 죽음이 끝이 아닙니다. 우리가 다 부활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부활의 첫열매로 우리의 부활의 증거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우리는 어떤 부활에 참여하겠습니까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내 죄를 위함이요, 나를 의롭다 하시기 위함임을 믿는 여러분은 생명의 부활에 이를 줄을 믿으심으로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습니다.

나의 부활을 믿습니다.

모든 죽은자의 부활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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