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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빈민촌의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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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젊은 왕자가 말을 타고 빈민촌을 지나가다가 아름다운 여성을 보았다. 그 후로 왕자는 항상 그 여인에 대한 생각에 사로잡혀 그 빈민촌을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
왕자는 어떻게 하면 그 여인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 고민했다. '만일 내가 왕자 신분으로 나타난다면 그 여인은 도망칠 것이 분명해. 그녀도 나를 사랑할까? 어떻게 해야 그녀에게 환심을 살 수 있을까? 과연 그녀는 미래에 임금이 될 사람과 결혼하기를 원할까? 농부로 가장하고 그녀 앞에 나타나 볼까?'
그러던 어느 날 왕자는 궁전에서 입는 옷을 벗어버리고 그녀가 사는 이웃 가까이 이사를 하여 거기서 목수 일을 직업으로 삼으며 생활했다. 왕자는 일을 마치면 마을 사람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생활 풍습을 배워 그들과 아주 친해졌다. 그렇게 그 마을 사람들과 침해지는 동안 자연히 그 여인과도 만나게 되었고 친해질 수가 있었다. 그리하여 얼마 후 그 여인이 자기를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생각되었을 때 비로소 그는 자기가 누구라는 것을 아려 주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인간에 대한 자기 사랑을 보이시기 위해 직접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야만 했다. 그런데 언제까지 그의 사랑을 외면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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